경기도, 무항생제·유기축산 인증 지원…"안전 축산물 생산 기반 확대"

경기도, 무항생제·유기축산 인증 지원…"안전 축산물 생산 기반 확대"

경기=노진균 기자
2026.09.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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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50개 농가 대상 인증비용 지원…G마크 축산농가 지원 강화
인증 농가 2012년 852곳→2025년 1568곳…생산량도 5.3배 증가

축산물 인증 지원 홍보물. /사진제공=경기도
축산물 인증 지원 홍보물.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무항생제·유기축산물 인증을 지원하며 생산단계부터 축산물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생산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무항생제축산물 또는 유기축산물 인증을 신규 취득하거나 기존 인증을 연장하는 1250개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 신청수수료와 검사비 등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G마크 인증 경영체 소속 농가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지원해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G마크 축산물 생산 기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2012년 친환경 인증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1만4350개 농가의 인증을 지원했다.

도내 소·돼지·닭 농가의 무항생제·유기축산물 인증 농가는 2012년 852곳에서 2025년 1568곳으로 84% 증가했다.

인증 축산물 생산량도 6만8천t에서 36만t으로 약 5.3배 늘었으며, 전국 인증 농가 가운데 경기도 농가가 차지하는 비율도 9.1%에서 20.2%로 확대됐다.

도는 인증 농가 확대가 농가의 생산·사양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품질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경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증 지원을 통해 농가 부담은 덜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은 확대해 경기도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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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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