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특례시장 "특례시 창원에 맞는 자치권·재정 확보"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특례시 창원에 맞는 자치권·재정 확보"

경남=노수윤 기자
2026.10.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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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도시 통합 특례시 특성 법률 반영…시민 행복 창원 조성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사진제공=창원특례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사진제공=창원특례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시민과 함께 창원에 맞는 자치권과 재정 확보로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하루 앞둔 28일 창원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3개 도시 통합 특례시 특성을 법률에 반영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5년이 되는 해"이라며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은 그간 중앙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의 하나가 됐다. 하지만 진정한 지방시대가 되기 위해 갈 길은 아직 멀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창원 마산 진해 등 3개 도시 통합으로 창원특례시가 탄생했으나 통합이 시민의 요구가 아니라 중앙정부 정책에 따라 이뤄지면서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마산지역은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 대상에서 배제되고 특례시는 자연적인 도시 성장으로 특례시가 된 곳과 같은 잣대에 묶여 있다. 관련 법률에 창원의 특성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해지역은 시민이 군사시설로 인한 불편을 감내하며 국가에 헌신했다. 진해가 홀대를 받아서는 안 되며 진해 신항을 북극항로 거점 항으로 조성 등의 보상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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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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