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일 서울드래곤시티 르씨엘 31에서 '2026년 기업 상생 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대를 넘어, 더 큰 내일로'를 기치로, 민간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기업과 수행기관, 종사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업·기관 및 종사자에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여하고, 2026년 노인친화기업 지정서 교부식을 진행했다.
이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협력 선포식'을 통해 협력 의지를 나누고, 노인친화기업과 공동체사업단, 현장실습훈련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의 고령자 고용 경험과 사업단의 성장사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 등이 모색됐다.
행사장에는 민간 노인일자리사업 대표사례와 노인생산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노인친화기업 상담부스에서는 기업 간 제휴·협업 연계와 멘토링, 성장지원 컨설팅 이용 등을 안내하고, 기업·기관 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운영했다.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기업과의 협력은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이 일자리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현장의 세대통합형 일자리 등 우수사례가 확산되고, 더 많은 기업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