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고의 미식 관광 목적지' 2년 연속 수상

부산, '최고의 미식 관광 목적지' 2년 연속 수상

부산=노수윤 기자
입력 2026.11.05 14:04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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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해산물·밀면 등 다채로운 미식 문화로 관광 발길 이어져

부산 최고의 미식 관광 목적지 수상 이미지./제공=부산시
부산 최고의 미식 관광 목적지 수상 이미지./제공=부산시

부산이 '2026 트립질라 엑설런스 어워즈'(TripZilla Excellence Awards)에서 '최고의 미식 관광 목적지'(Best Culinary Destination)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최고의 도시 관광 목적지'(Best City Destination)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해양·자연·미식 등 부산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트립질라는 부산의 다양한 미식 자원과 음식에 담긴 지역 고유의 문화, 해양도시 특유의 매력에 주목했다.

특히 신선한 해산물과 향토음식인 돼지국밥 및 밀면, 씨앗호떡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최고의 미식 관광 목적지 수상을 이끌었다.

부산의 외국 관광객은 지난 8월까지 343만여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5.0% 나 급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21.6%의 2배 이상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외국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을 거쳐 부산을 찾았으나 이제는 아시아·태평양 등의 지역에서 바로 부산을 찾을 정도로 관광수요가 높다.

이들은 부평깡통시장과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을 찾아 씨앗호떡과 돼지국밥 등을 맛보는 등 다양한 먹거리에 환호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도시 관광에 이어 미식 관광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세계가 부산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 글로벌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립질라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여행 전문 미디어로 매달 2000만~2500만명 이상의 아시아 지역 여행 소비자들에게 콘텐츠가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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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NO.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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