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아름다운 화장실 국무총리상 수상

벡스코 아름다운 화장실 국무총리상 수상

부산=노수윤 기자
입력 2026.11.06 14:02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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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시장 1홀 화장실, 이용 맞춤 공간 탈바꿈

국무총리상 수상 후 (왼쪽부터)표혜령 한국화장실문화협회 협회장, 이수민 벡스코 안전지원실 대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김장수 벡스코 안전지원실장, 방송인 크리스티나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벡스코
국무총리상 수상 후 (왼쪽부터)표혜령 한국화장실문화협회 협회장, 이수민 벡스코 안전지원실 대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김장수 벡스코 안전지원실장, 방송인 크리스티나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벡스코

벡스코가 '제28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벡스코 제1전시장 1홀 화장실은 참관객이 주로 찾는 시설로 이용자 불편사항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형 행사 시 이용자가 많아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줄이기 위해 남녀 출입 동선을 분리하고 여성용 부스를 증설했다. 출입구에 스마트 모니터를 설치해 빈자리와 혼잡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바꿨다.

외국인 참관객을 배려한 '스마트 QR 시스템'을 구축해 4개 국어로 점검 현황을 제공하고 비품 부족이나 고장 발생 시 즉시 신고·조치할 수 있는 모바일 창구도 마련했다.

내부에는 전통 '국화살' 문양과 부산 시화인 '동백꽃'을 적용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교통약자를 위해 턱을 없애고 점자 안내판을 도입하는 등 배리어프리 환경을 만들고 친환경 설비로 용수 사용량 73%, 전력 소비 57%를 절감했다.

벡스코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 대형 전시 공간과 전문 전시홀·오리토리움, 옥외 전시장 등을 갖춘 부산 전시 컨벤션 센터다. 전시장 확충을 위해 제1전시장 야외 주차장 부지에 2900억원을 들여 연면적 7만2590㎡ 규모의 제3전시장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는 "국제컨벤션센터로서 국내외 참관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대표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선진 위생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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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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