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전쟁' 각오한 與..."野 발목잡기 용납못해, 패트 적극 활용"

'입법전쟁' 각오한 與..."野 발목잡기 용납못해, 패트 적극 활용"

인천=이승주 기자, 인천=김지은 기자
2026.08.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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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026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워크숍
"정부와 민주당 성패 가르는 시기...입법 성과내야"
"단축된 패스트트랙 적극 활용해서라도 속도"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2대 후반기 국회 대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7.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2대 후반기 국회 대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7.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한 자리에 모여 '입법 전쟁' 각오를 다졌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국정 발목잡기는 조금도 용납하지 않겠다. 단축된 패스트트랙 제도를 적극 활용해서라도 일하는 국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워크숍 모두발언에서 "이번 정기국회 100일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성패를 가를 골든타임이다. 대한민국의 대도약에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부동산 공급 입법부터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메가특구법 제정, 미래 성장 동력의 마중물이 될 미래 대응기금 설치, 청년 문제 해결과 경찰 개혁까지 어느 하나 시급하지 않은 과제가 없다"며 "입법 전쟁에 돌입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고위 당정과 실무 당정 정례화 등 더욱 유기적인 당정청 협력을 통해 국정과제와 민생 법안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처리 시한과 협상 전략까지 치밀하게 마련하겠다"며 "모든 상임위를 풀가동해서 속도감 있게 입법을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면서 330일이 소요됐던 패스트트랙 제도를 90일로 단축시킨 바 있다. 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의 경우 필요시 패스트트랙을 통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함이다. 주요 상임위 중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곳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다.

또 한 원내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될 내년도 예산안 처리 역시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도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예산안을 법정 시간 내에 차질 없이 통과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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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이승주 기자입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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