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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승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형사소송법 개정 국민보고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2026.08.03. ks@newsis.com /사진=김근수](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8/2026083011583420149_1.jpg)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0년 만에 형사사법 체계 변화나 여러 가지 일이 있을 텐데 그런 것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불출석 사유서 제출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장관 지명 관련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간담회 도중 소식을 전달받은 김 의원은 "임명권자의 뜻을 잘 파악해서 소감을 (다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의원이 웃으며 "왜 이렇게 말을 더듬냐"고 하자 김 의원은 "너무 뜻밖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서 의원은 "법무부 장관은 검사가 아닌 분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김 의원은 형사사법 체계가 수정되는 과정에서 피해자 보호를 두텁게 하는 등의 내용을 열심히 잘 만들어줬다. 법안을 보완할 게 있다면 이런 과정에서 아주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김 의원을 추켜세웠다.
이 대통령은 이날 6개 부처 개각과 AI 미래기획수석 등 참모진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김 의원은 판사와 변호사를 거쳐 국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이다. 김 의원은 국회 법사위 여당 간사와 당 법률위원장 등을 지내며 검찰개혁과 형사사법 체계 개편 논의를 주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