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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8.31.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8/2026083115431313627_1.jpg)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부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밤 경북 포항성모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부환 씨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에 위로의 뜻을 전한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당초 외부 조문을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일부 조문은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이날 조 대법원장 부친상 조문을 마쳤다.
이날 김 대표는 민주당 전체 공지를 통해 "장례 기간(9월 1일 발인) 동안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거명이나 호명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공적인 메시지와 언행 전반에 있어서도 최대한 예우를 갖추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도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전체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법사위는 당초 이날 현안 질의를 열어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 논란 등을 규명할 계획이었다.
법사위원장인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언론 공지 글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서 위원장과 법사위원인 김기표·김남희 민주당 의원도 이날 오후 조 대법원장의 부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