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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창립 80주년을 맞은 김일성종합대학 교원·연구자들과 기념촬영 했다고 2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2318423375472_1.jpg)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을 만나 김 위원장의 사망설이 허위라는 내용을 비공개로 보고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김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퍼진 가운데 국정원이 이를 부인하는 판단을 내놨다.
국정원은 앞서 지난달 30일 국회 정보위 현안 보고에서도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체중 140㎏대의 초고도 비만으로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에 해당하지만, 구축함 시찰 당시 계단을 뛰어오르는 등 신체 활동에 별다른 어려움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비공개 보고에서는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을 찾은 데 대한 보고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장은 지난 21일 박정천 국방성 고문과 함께 MDL 인근 국경선 요새화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국정원은 이와 관련해 김 부장의 위상이 이전과 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미 대화 전망이나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 준비 상황에 관한 별도의 보고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오는 29일 정보위 국정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비롯해 북한 내부 동향과 주요 안보 현안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