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주차 사전예약 안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주최 측인 한화는 카카오T를 통한 주차 사전예약을 '주차 걱정 제로'라고 홍보했지만, 막상 카카오T가 예약자에게 보낸 안내문에는 '주차석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포함되면서다. 한화 불꽃축제 운영사무국은 최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카카오T를 통해 행사장 인근 주차장 사전예약 서비스를 홍보했다. 관련 안내에는 카카오T와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로고가 함께 들어갔고 "주차 걱정은 카카오 T에 맡기세요"라고 소개됐다. 안내문은 또 "올해는 주차 스트레스 없이 온전히 축제만 즐기실 수 있도록 카카오 T 주차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인근 주차장 사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역뿐 아니라 용산역, 노량진역, 합정역 등 주요 관람 장소 주변 주차장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주차 걱정 제로, 미리 예약하고 축제 당일엔 가볍게 출발하시라"며 사전예약의 장점을 내세웠다. 불꽃축제 때마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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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앞 이웃집 실외기가 떡하니…항의하자 "뭐가 문제냐" 버럭
주택가 창문 바로 앞에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한 이웃에게 실외기 위치를 조정해달라고 했으나 거부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는 남편과 함께 주택에 거주 중이라는 60대 여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집들이 서로 가까이 붙어 있는 동네에 살고 있다. 저희는 봄부터 가을까지 창문을 열고 지내는데 어느 날 옆집에 새로운 이웃이 이사 오더니 작은 방 창문 바로 앞에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실외기와 창문 사이 거리는 약 180㎝에 불과했다. A씨는 "창문을 열면 실외기의 후텁지근한 바람이 그대로 들어오고 소음도 커서 이 방에서 뭘 할 수가 없다"며 "남편은 꿈에서도 소음이 들린다고 할 정도"라고 호소했다. 참다못한 A씨는 옆집을 찾아가 실외기 위치를 옮겨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웃은 "공간이 있는데 뭐가 문제냐. 우리 집은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몇 번 안 켠다"며 거부했다. 이에 A씨가 "벌써 여러 번 사용한 것 같다"고 불편함을 재차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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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귀국한 경찰청장 직무대행 "장윤기 사건 송구…사안 엄중"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부실수사와 유착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유 직무대행은 10일 새벽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당초 일정보다 하루 일찍 귀국한 그는 "출장 일정 중 조기 귀국했다"며 "그만큼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선 "보완수사권은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입법 정책적으로 결정될 사안"이라며 "논의 과정에서 경찰도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장윤기 사건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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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올랐어" 자랑했다가..."박탈감" 직장내 괴롭힘 신고당한 사연
연봉 동결 기조 속 유일하게 실적을 내 임금을 올린 직원이 탕비실에서 관련 대화를 나눴다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국내 B2B영업직에 종사하는 A씨는 지난 2일 인사팀으로부터 자신이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가 접수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A씨는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전사 연봉 동결 분위기였는데 저희 팀만 목표 매출 초과 달성해 유일하게 연봉을 올렸다"며 "며칠 전 탕비실에서 팀원들끼리 연봉 인상과 주식 얘기를 했는데 누가 들었나 보다"고 설명했다. 신고 직원은 '전사 연봉 동결로 모두가 고통받는 시기에 A씨는 본인 연봉 올랐다고 사내 공용공간에서 대놓고 기만하며 분위기를 흐렸다. 자랑질로 정신적 고통과 박탈감을 줬으니 징계해달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회사 상황 안 좋은 거 알기에 밤새워 주말에도 일해서 얻은 성과"라며 "우리만 연봉 올랐다고 말하기 눈치 보여 몇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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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태'에 조기 귀국한 경찰청장 직무대행…"국민께 송구"
장윤기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증거인멸·수사 무마 의혹이 불거지며 경찰 조직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미국 출장 일정을 중단하고 조기 귀국하며 사과했다. 10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유 대행은 이날 오전 4시2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이번 사건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외 출장 일정 중 조기 귀국할 만큼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다"며 "금일 오전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소집했고 그때 자세히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입법·정책적으로 결정되리라 생각하고 있다"며 "논의 과정에서 경찰에서도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행은 유엔(UN) 경찰청장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미국 출장을 다녀올 계획이었으나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피의자 장윤기의 부실 수사 의혹 관련 국민적 우려가 커지자 일부 일정을 취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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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cm 방망이로 폭행, 숨지게 했는데..."감옥 보내지 마" 구제 운동, 왜[뉴스속오늘]
1년 전인 지난해 7월 10일 백범 김구 암살범을 처단한 박기서씨가 향년 76세로 사망했다. 고인은 47세이던 1996년 10월 안두희 집에 찾아가 직접 만든 '정의봉'(正義棒)으로 그를 구타해 사망케 했다. 육군 장교였던 안두희는 1949년 6월 독립유공자 김구를 권총으로 살해한 인물이다. 안두희는 체포된 후 조사 과정에서 끝까지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가 징역 15년으로 감형된 안두희는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자 잔형을 면제받았다. 박씨가 세상을 떠난 뒤 민족문제연구소는 "우리 시대의 의인, 21세기 독립군 박기서 선생께서 별세했다"며 "김구 선생 곁으로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11년간 가슴 속에 품고 있던 결심을 실행한 날━ 1985년 우연히 '백범일지'를 접하게 된 박씨는 평생을 독립운동에 매진한 백범 김구를 진심으로 존경해 왔다. 그런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는 박씨에게 있어 처단해야 할 민족반역자였다. 하지만 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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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끼리 다투다..."X신 같은" 부모 앞 15살에 욕설, 모욕죄 될까
토지 경계 문제로 다투던 중 피해자에게 욕설을 했더라도 이를 들은 사람이 피고인의 부모 등 소수에 불과하고 해당 발언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면 모욕죄의 '공연성'은 인정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원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5월 충남 서산시에서 토지 경계 문제로 15세 B군의 부친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B군을 향해 "넌 뭐하는 새끼야. 네가 저 새끼 자식이냐. 이런 병신 같은 새끼가 너도 저 새끼처럼 쳐맞을래"라고 욕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현장에는 피고인과 피고인 부모, B군, B군 부친이 함께 있었다. 1심은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부모가 불특정 또는 다수인에 해당하거나, 적어도 이들을 통해 욕설 내용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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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출근길 중부 장맛비…낮 최고 35도, 다시 '폭염'
금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낮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남부 20~80㎜ △경기북부, 서해5도 50~150㎜(많은 곳 경기북부 200㎜ 이상) △강원중·북부내륙(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200㎜ 이상) 50~150㎜ △강원남부내륙, 강원산지 20~80㎜ △강원동해안 5~3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0~50㎜ △전북, 광주, 전남 5~20㎜ △경북북부·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5~20㎜ △제주도산지 5~20㎜ △제주도(산지 제외) 5㎜ 미만이다. 오후부터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북부내륙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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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서 대형 관람차 빈 객차 추락…5명 탄 객차와 충돌
경주월드에서 대형 관람차의 빈 객차가 추락해 다른 객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뉴스1·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월드에서 운영 중이던 놀이기구 '타임라이더'의 객차 1대가 아래로 추락하면서 다른 객차 2대와 잇따라 부딪혔다. 당시 추락한 객차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충돌한 다른 객차 2대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월드는 사고 직후 해당 놀이기구 운영을 중단하고 시설물 안전 정밀 점검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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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한, 선거 전 '자작극' 인정하고도…"뽑아주세요" 유세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음료 테러' 자작극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한 뒤에도 선거운동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정 전 후보는 지난 5월 중순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선거에 유리함을 얻기 위해서"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하지만 정 전 후보는 자작극 혐의를 시인한 상태에서도 공범 A씨(30대)를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행세하며 선거를 끝까지 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범행의 금전적 대가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정 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A씨가 차량 안에서 던진 음료를 피하려다 넘어져 뇌진탕과 근좌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두 사람의 통화 기록과 이들이 공모 관계임을 추정할 수 있는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토대로 범행을 사전에 공모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정 전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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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연락 주세요" 경찰 애타게 찾는 이 사람...'수배자' 잡아 넘겼다[영상]
경찰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난 20대 벌금 수배자가 시민 도움으로 붙잡혔다. 1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8시1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신호 위반으로 경찰의 정차 요구를 받자 인근 건물로 도주했다. 경찰은 건물 내부를 수색한 끝에 화장실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하지만 A씨는 허위 인적 사항을 말한 뒤 또다시 달아났다. 경찰은 약 200m 거리를 추격하던 중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한 시민에게 "잡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했고, 시민은 A씨를 제지해 경찰에게 넘겼다. 조사 결과 A씨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수백만원대 벌금을 내지 않아 지명수배된 상태였다. 부산 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 소속 김현중 경사는 "길어지는 추격에 지쳐가던 중 앞에 보이던 시민분께 잡아달라고 외쳤다. 다행히 도와주셔서 체포할 수 있었다"며 "당시 경황이 없어 도와주신 시민분 성함도 물어보지 못했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꼭 연락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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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음란 메시지 주고받는 80대 남편...따지는 아내 폭행까지
80대 남편이 다른 여성과 주고받은 음란 메시지를 문제 삼다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JTBC '사건반장'은 9일 방송에서 남편과 황혼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80대 여성의 제보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남편 휴대전화에서 외도 정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발견했다. 여성은 "오빠 나 보고 싶어"라고 했고, 남편은 답장으로 자신의 사진을 보냈다. A씨는 당시 별다른 말 없이 여성을 차단했지만, 이후 남편이 또 다른 여성과 연락한 사실을 알게 됐다. A씨가 추가로 확인한 메시지에는 남편이 "너랑 같이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하자 여성이 '좋아', '좋아'라고 답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남편은 또 해당 여성에게 야한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결국 A씨는 남편에게 "나이 들어 왜 이렇게 추한 꼴을 보이냐"고 따졌다. 그러자 남편은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네가 이상한 여자라 나를 이상하게 만든다"며 A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했다. A씨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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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걸음만 가면 화장실인데...식당 테이블에 '쓴 기저귀' 두고 간 손님
식사를 마친 손님이 식당 테이블에 다 쓴 기저귀를 두고 갔다는 자영업자 사연이 공개됐다. JTBC '사건반장'은 9일 방송을 통해 충남 천안에서 칼국숫집을 운영 중인 A씨 제보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4일 점심쯤 A씨 식당에 가족 손님이 찾아왔다. 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테이블 바로 앞에서 아이 기저귀를 갈았는데, 이후 테이블에 다 쓴 기저귀를 돌돌 말아 뭉쳐놓더니 그 위에 일회용 턱받이까지 얹어둔 채 자리를 떴다. 뒤늦게 기저귀를 본 A씨는 황당한 마음에 식당 안 폐쇄회로(CC)TV까지 돌려봤다. CCTV에는 손님이 다 쓴 기저귀를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힐끗힐끗 눈치를 살피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A씨는 '사건반장'에 "계산을 마친 뒤 테이블을 치우러 갔는데 아기 기저귀가 놓여 있었다"며 "어이가 없어 한참 기저귀를 쳐다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해당 테이블에서 열 걸음 정도만 걸어가면 (화장실이) 있다. 당연히 화장실에 버렸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이어 "식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