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시황]

국내증시가 11일 프리마켓에서 일제 급락세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재차 고조되며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8시22분 넥스트레이드(NXT)에서 거래 중인 628종목의 전 거래일 기준가 대비 하락률은 4.16%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모두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233,250원 ▼8,750 -3.62%)는 전 거래일 정규장 종가 대비 1만3000원(4.30%) 내린 28만9500원, SK하이닉스(1,559,000원 ▲72,000 +4.84%)는 10만원(4.88%) 내린 194만8000원에 거래됐다.
SK스퀘어(970,000원 ▲49,000 +5.32%)·현대차(298,500원 ▲2,500 +0.84%)·삼성전기(1,323,000원 ▲17,000 +1.3%)·삼성생명(276,500원 ▼1,000 -0.36%)는 5%대, 삼성물산(325,000원 ▲500 +0.15%)은 4%대, LG에너지솔루션(359,000원 ▼30,500 -7.83%)·기아(108,400원 ▲500 +0.46%)은 3%대, HD현대중공업(272,000원 ▼13,500 -4.73%)은 1%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7%, S&P500지수는 1.62%, 나스닥종합지수는 1.98% 내렸다.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더 강하게 공격할 것"이라며 전날에 이어 추가 군사행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군을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는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고 이곳에서 모든 선박의 통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