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가 주식 판대" 롯데쇼핑 10% 급락

"오너가 주식 판대" 롯데쇼핑 10% 급락

성시호 기자
2026.07.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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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쇼핑(102,100원 ▼2,000 -1.92%)이 23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개인 보유지분을 일부 매각한다는 소식이 돌발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한국거래소에서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600원(10.12%) 내린 12만8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1만6300원(12.13%) 내린 11만8100원이다.

신 회장은 전날 장 종료 후 공시로 롯데쇼핑 보통주 32만4100주를 다음달 21일부터 9월18일까지 장내매도 방식으로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거래를 마치면 신 회장의 롯데쇼핑 지분율은 10.23%에서 9.08%로 하락한다.

같은 시각 GS리테일(26,650원 ▲900 +3.5%)은 4%대, 한화갤러리아(2,035원 ▲5 +0.25%)·이마트(75,100원 ▲1,100 +1.49%)는 2%대, BGF리테일(147,000원 ▲7,300 +5.23%)·광주신세계(37,450원 ▼100 -0.27%)는 1%대 강세를 보였다. 약세를 보인 현대백화점(93,400원 ▼1,800 -1.89%)·신세계(405,500원 ▼19,500 -4.59%)는 하락률이 각각 2%대, 1%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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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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