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조 주주환원에도 삼성전자 장 초반 급락...SK하닉은 '빨간불'

110조 주주환원에도 삼성전자 장 초반 급락...SK하닉은 '빨간불'

김근희 기자
2026.08.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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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도 삼성전자(256,500원 ▼25,000 -8.88%)가 증시에서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4.97%) 내린 2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장 마감 이후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인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삼성전자는 오히려 하락했고, 그 여파가 이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발표에도 삼성전자가 장 마감 후 하락하다 보니 SK하이닉스(1,674,500원 ▼55,500 -3.21%) 대비 약한 주주환원 강도, 재료 소멸에 따른 셀온 등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삼성전자의 수급 변동성은 높아지겠지만, 중기적인 관점에서 이익 성장이 만들어내는 현금 흐름을 주주가치로 전환시키는 구조가 강화됐다는 점에 주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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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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