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라리스AI핸디(1,383원 ▼15 -1.07%)가 사명 변경과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업무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하는 사내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폴라리스AI핸디'로의 사명 변경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 스스로 업무 혁신을 만들어가는 AX(인공지능 전환)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획안 공모부터 최종 심사까지 약 5~6주간 2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룹웨어 신규 기능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자유 주제 등을 중심으로 현업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불편과 반복 업무를 찾아 AI 기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직접 구현하는 '실용형 해커톤'으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 경험이 없는 임직원들도 AI 기반 바이브코딩(Vibe Coding)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서비스 형태로 구현했으며,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함께 팀을 구성해 실제 활용 가능성까지 검증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AI를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가 아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직접 만들어내는 업무 혁신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회사 내부에서도 실제 업무와 밀접한 주제를 직접 구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폴라리스AI핸디는 이번 해커톤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분기별 정례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기적인 해커톤을 통해 현업에서 필요한 기능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 결과물은 내부 업무 시스템에 우선 적용해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실효성과 사업성이 확인된 아이디어는 기존 그룹웨어 및 AX 서비스에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임직원이 직접 제안한 현장의 요구사항을 제품 개발 과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그룹웨어와 AI 업무 서비스의 고도화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해커톤은 폴라리스AI핸디가 사명 변경 이후 추진하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회사는 기존 그룹웨어 사업 경쟁력에 AI 기술을 결합하는 동시에, 내부에서 먼저 AI 업무혁신을 경험하고 검증한 뒤 이를 고객사의 AX로 확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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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핸디 관계자는 "사명 변경이 회사의 새로운 방향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면 이번 해커톤은 임직원들이 직접 그 변화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개발자뿐 아니라 비개발자와 현업 실무자들도 AI와 바이브코딩을 활용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서비스를 구현하면서 조직 전반의 AI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 반응과 참여도가 높았던 만큼 해커톤의 정례화를 추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우수 결과물을 내부 업무에 적용하고 검증한 뒤 그룹웨어와 AX 제품에 반영해 제품 고도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라리스그룹은 코스닥 시장에 총 6개의 상장사를 보유한 중견 그룹이다. 폴라리스AI핸디를 비롯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폴라리스오피스를 필두로, 자동차 공조 부품 전문 폴라리스세원, 고분자 소재 합성 기업 폴라리스우노, SI 및 지능형 솔루션 전문 폴라리스AI, 원료의약품 제조사 폴라리스AI파마 등이 포진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