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상속·증여 고민 날려줄 '○○의 모든 것'

노후대비·상속·증여 고민 날려줄 '○○의 모든 것'

김은령 기자
2026.09.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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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프스타일X싱글파이어 머니쇼]④오영표 신영증권 전무

[편집자주]  평생 현금흐름을 만들어 파이어의 꿈을 이루고 품격있는 노후를 보내고자 하는 투자자들 주식 투자 성공을 위해 모였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 고수들이 4일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했다. 실제 주식 투자 성공 사례부터 효과적인 투자 전략과 구체적인 포트폴리오까지 성공하는 투자법을 모두 담아가려는 450여명 예비 파이어 족들의 열의가 뜨거웠다.

오영표 신영증권 전무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더라이프스타일 X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100세 시대, 품격 있는 노후 설계의 완성, 가족신탁'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오영표 신영증권 전무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더라이프스타일 X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100세 시대, 품격 있는 노후 설계의 완성, 가족신탁'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노후를 보호하고 상속, 증여 과정에서 가장 효과적인 장치를 설계해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물려주기까지 자산관리 단계를 완성하는 도구가 신탁입니다"

오영표 신영증권 헤리티지솔루션 본부장(전무)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더라이프스타일X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특별강연에 나서 가족 신탁 제도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열린 머니쇼 강연이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고 은퇴 이후 자산을 활용하는 전략이 주로 공유됐다면 오 전무는 노후 자산관리 뿐 아니라 상속, 증여 과정에서의 고민 해결 방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오 전무는 "상속을 설계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크다"며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계를 통해 장치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신탁을 통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소득절벽이 나타나는 시기가 길어지는 장수 리스크, 이에 따른 치매 리스크, 준비 없는 상속이 분쟁으로 이어지는 상속 리스크 등 투자 수익률로 해결되지 않는 3대 리스크가 있다"며 "이는 법적 설계의 영역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상속 신탁, 후견 신탁, 증여 신탁, 기부 신탁 등 수요에 따른 신탁 제도를 상황별로 설명하며 투자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다양한 사례별로 신탁을 활용해 자산을 지키고 배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유언대용신탁의 경우 생전에는 매월 생활비를 정기 지급하고 사후에는 미리 정한 기준에 따라 수익자에게 재산을 배분하고 관리하는 신탁이다.

오 전무는 "신탁의 경우 일반적인 상속, 증여와 달리 신탁재산의 종류(현금, 부동산, 주식), 신탁 재산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임대료, 배당, 이자), 수익자 유형, 수익 비율, 지급방법(즉시 지급, 계속 관리, 정기 지급 등)에 따라 다양하게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상가 건물을 신탁하고 생전에는 본인이 임대 수익을 매달 수령해 생활비로 활용하고 사망 후에는 배우자가 임대 수익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후 배우자 사망후에 자녀에게 건물을 상속하는 구조를 짤 수 있다. 일찍 상속이 이뤄졌을 경우 일정 기간 동안은 생활비로 지급하다가 성장 이후 상속을 마무리 하는 등의 설계도 가능하다. 그는 "재산 상속과 관련한 고민이 다양하게 있을 수 있어 맞춤형으로 설계를 해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치매 리스크를 대비하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후견신탁을 계약하면 치매에 걸린 후 미리 정해 놓은 후견인이 신상을 지키고 신탁을 통해 자산을 관리하게 된다. 오 전무는 "국내 치매와 관련된 경제 규모가 100조원에 달한다"며 "최근 후견 신탁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수익자 연속신탁, 증여 안심신탁, 기부신탁 등의 특징과 장단점도 소개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싱글, 1인 가족들에 대해서도 노후를 위해 신탁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의후견신탁, 유언대용신탁, 기부신탁 등 싱글파이어를 위한 설계가 가능하다"며 "싱글일 수록 더욱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영표 신영증권 전무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더라이프스타일 X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100세 시대, 품격 있는 노후 설계의 완성, 가족신탁'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오영표 신영증권 전무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더라이프스타일 X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100세 시대, 품격 있는 노후 설계의 완성, 가족신탁'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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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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