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대 대한수학회 회장에 김현민 부산대 자유전공학부·수학과 교수가 당선됐다.
3일 대한수학회는 김 교수가 차기 회장에 당선돼 2027년 1월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차기 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부산대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산업수학센터장, 입학본부장, 자유전공학부장 등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대한수학회에서는 부회장과 사업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세계산업응용수학대회(ICIAM 2031)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 차기 회장은 "수학의 특성을 반영한 안정적인 연구 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젊은 수학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대한수학회는 1946년 창립돼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회원은 59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