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네오위즈의 메가 히트작 'P의 거짓'이 닌텐도 스위치2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현재 후속작을 준비 중인 네오위즈는 상대적으로 라이트 유저가 많은 닌텐도 유저로까지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27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가 출시한 P의 거짓 닌텐도 스위치2 버전 'P의 거짓 컴플리트 에디션'은 글로벌 게임 전문가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86점을 기록했다. P의 거짓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 점수다. IP(지식재산권)를 닌텐도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것은 굉장히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닌텐도 버전을 출시하려면 우선 닌텐도 공식 개발자 포털에 개발자로 등록하고 승인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NDA(비밀유지계약)를 체결하며 개발 중인 게임의 프로젝트 개요나 개발 이력 등을 검토받아야 한다. 개발은 닌텐도 하드웨어에 맞춰 게임을 최적화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TV 모드(독 장착)와 휴대 모드 양쪽에서 모두 안정적으로 구동되도록 최적화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전용 개발 도구와 개발 키트를 구비해야 하므로 비용과 기술적 대응 부담이 따른다. 개발이 끝나면 닌텐도가 직접 수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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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손면석 단독 대표 체제 전환…"전략 실행력 높일 것"
위메이드맥스가 공동대표 체제에서 손면석 단독 대표로 전환한다. 의사결정을 단일화해 속도와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24일 위메이드맥스는 손 대표가 단독 대표를 맡고, 기존 각자대표였던 이길형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사회 멤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대신 자회사 라이트컨 경영에 집중한다. 이번 체제 전환은 연초 발표한 '2026년 글로벌 포트폴리오 기업 도약' 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위메이드맥스는 △매드엔진 △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넥스트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라이트컨 5대 핵심 스튜디오 체제를 기반으로 장르·플랫폼·지역별 분산 성장 구조를 구축해 왔다. 핵심 IP(지식재산권)와 전략 프로젝트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전략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전 대표가 집중할 라이트컨은 캐주얼 장르에서 빠른 시장 검증과 반복 개선 구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는 실행 중심 스튜디오다. 현재 '윈드러너' IP 기반 신작과 로그라이크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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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세요? '패스트 트랙' 대상입니다" 과학자 출입국 심사 빨라진다
이공계 연구자의 해외 출입국 심사 과정이 간편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이공계 연구자에게 출입국 심사 시 우대를 제공하는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유공자 등 일부 인력에 한해 제공하던 출입국 우대를 현역 연구자까지 확장했다. 개정안에 따라 △과학 분야 노벨상 또는 수학 분야 필즈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과학기술 분야의 상을 받은 자 △과학기술훈장을 받거나 과학기술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자 △신기술 개발 또는 개량으로 경제·사회 발전에 획기적으로 이바지한 자 △세계 저명 학술지에 논문이 실리거나 인용되는 등 학문적 업적이 현저한 자 △과학기술 관련 저술활동이나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한 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제1호부터 제5호까지에 준하는 과학기술 발전 유공자에 해당한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 포함된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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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기업 인애이블퓨전, 이탈리아에 450억원 규모 핵심 설비 공급
국내 핵융합 스타트업 인애이블퓨전이 이탈리아와 45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인애이블퓨전은 이탈리아 핵융합 프로젝트인 'DTT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진공 용기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23일(현지 시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600만 유로(약 450억원)다. 인애이블퓨전은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과 국제핵융합로개발기구(ITER) 사무부총장을 역임한 이경수 박사와 KT, 포스코DX 대표이사를 지낸 최두환 박사가 공동창업한 국내 첫 핵융합 스타트업이다. 계약에는 인애이블퓨전을 비롯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국내 정밀제조업체 삼흥기계, 하늘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 형태로 이름을 올렸다. 컨소시엄은 이탈리아에 핵융합장치의 핵심설비인 진공용기를 공급한다. 진공 용기는 핵융합 장치의 핵심 구조물로 초고진공·극저온·고방사선이라는 극한 환경을 동시에 견디는 설비다, 최두환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한국의 핵융합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핵융합 기술 상용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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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사회 의장에 남형두 연세대 교수…"첫 사외이사 의장"
LG유플러스가 창립 후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다.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남형두 사외이사를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 신임 의장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다. 남 의장은 현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2년부터 LG유플러스의 사외이사·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법률 전문성과 깊은 산업 이해도로 리스크 관리 및 준법 경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SG 경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가 기대된다.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 DJSI, MSCI 등은 이사회 의장이 사외이사인지 여부를 평가 지표로 활용해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남형두 신임 의장은 법적 책임과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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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술 스타트업 키운다…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 공모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거브테크(GovTech·공공기술) 창업기업 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브테크는 AI,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공공 분야에 적용해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지역·사회문제 해결, 공공 인프라 혁신 등을 구현하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기술력을 갖춘 거브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부터 추진된 해당 사업은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2년 연속 배출하고, 국내외 협약(MoU) 체결 및 누적 투자유치 90억원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공공부문 레퍼런스 확보,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거브테크 기업이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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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새 암보험 출시…촘촘한 특약에 가입 문턱↓
우정사업본부가 가입자 범위를 넓히고 촘촘한 특약을 갖춘 새 암 보험을 출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영보험으로서 젊은 유병자, 고령자 등 보험 보장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무배당 우체국암케어보험2603'(이하 '우체국암케어보험')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체국암케어보험'은 기존 우체국 암보험을 개선한 상품으로 검사·진단·치료·재활 등 암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우선 병력이 있으면 가입이 거절됐던 이전 암보험을 보완해 유병자를 위한 '간편 가입형'이 신설됐다. 간편 가입형은 젊은 연령대에서도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병력이 없는 사람이 가입하는 일반가입형은 기존과 동일하게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 비급여·첨단 치료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특약을 강화했다. 최근 표적항암치료·중입자방사선치료 등 첨단 치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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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쫄깃한 '버터떡'의 극적인 효과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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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 데이터센터 신규 먹거리로…보안·안전도 최우선" (종합)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4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AI 데이터센터(AIDC) DBO(설계·운영·구축)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홍 대표는 이날 △B2B(기업 간 거래) AX(AI 전환) 사업 확장 △품질·보안·안전 강화 △이용자 경험 혁신 △기업가치 제고 등 4가지 핵심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B2B AX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DBO 사업을 목적 사업에 추가했다. 지난해 물꼬를 튼 DBO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다. 기존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 사업은 건설 후 임대하는 '임대업'에 가까웠는데 DBO 사업은 발주사 요청에 따라 설계, 건설 후 운영까지 맡는 '통합 솔루션 사업'이라는 차이가 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경기도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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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데이터센터 DBO 본격 진출…품질·보안·안전 강화"
"미래 데이터센터 사업을 주도하겠습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24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주주총회에서 AI 데이터센터(AIDC) DBO(설계·운영·구축)사업을 본격화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데이터센터 DBO 사업을 목적 사업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이 승인됐다. 지난해 물꼬를 튼 DBO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다. 기존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 사업은 건설 후 임대하는 '임대업'에 가까웠는데 DBO 사업은 발주사 요청에 따라 설계, 건설 후 운영까지 맡는 '전주기 사업'이라는 차이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확장해 AIDC DBO 사업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에이전틱 AICC(AI컨택센터) 등 신사업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홍 대표는 "LG유플러스 AI DC의 핵심 경쟁력은 LG전자의 차세대 액체 냉각 솔루션과 LG에너지솔루션의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기술 등 그룹 역량을 하나로 모은 '무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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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툴즈 확대 개편…올리브영·무신사 등 합류
카카오가 '챗GPT 포 카카오' 내 AI 에이전트 서비스 '카카오 툴즈'와 연동되는 서비스를 외부로 확장했다. 그룹 내외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취지다. 카카오는 카카오툴즈에 △올리브영 △무신사 △현대백화점 △삼쩜삼 △마이리얼트립 △사람인 △우리의식탁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외부 파트너 외에 카카오뱅크와 카카오골프예약 등 계열사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툴즈는 카카오 내외부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그동안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인 선물하기, 예약하기, 카카오맵, 톡캘린더를 비롯해 멜론, 카카오T, 카카오페이 등의 계열사 서비스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왔다.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뷰티, 패션, 유통, 세무, 여행, 취업, 푸드 등 생활 전 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하나의 채팅창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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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대표 "AX는 기업 생존전략"…IPO 기반 AI·글로벌 사업 강화
현신균 LG CNS(LG씨엔에스) 대표가 AI 전환(AX)을 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으로 규정하고, 올해 AI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현 대표는 2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으로 대내외 사업환경의 어려움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 활동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AI 전환(AX)이 기업의 필수적인 생존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CES 2026에서는 AI가 로봇 기술과 결합해 현실 세계로 나온 피지컬 AI가 크게 주목받으며, AI를 통한 혁신이 디지털 공간을 벗어나 일상 생활과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했다. 현 대표는 지난해 성과도 강조했다. 그는 "LG CNS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Digital Business Innovator'로서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했다"며 "AI, 클라우드 등에서는 기술 리더십을 통해 선도적 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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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톡으로 보내줘" 안해도 된다…갤럭시도 '에어드롭' OK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가 '에어드롭'으로 사진·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24일 삼성전자 모바일프레스는 전날부터 갤럭시S26 시리즈에서 아이폰의 '에어드롭'(AirDrop)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갤럭시의 근거리 무선 파일 전송 기능 '퀵 셰어'(Quick Share)가 에어드롭과 호환돼 별도의 메신저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거치지 않고도 사진·영상·문서 등을 양방향으로 주고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에어드롭은 애플 기기끼리만 이용할 수 있어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파일 공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10~20대 사이에선 "에어드롭을 안 쓰면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다. 애플의 폐쇄형 전략이 '네트워크 효과'(특정 상품에 대한 어떤 사람의 수요가 다른 사람들의 수요에 의해 영향을 받는 효과)를 낳은 셈이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애플에 에어드롭을 외부 기기에도 개방하라고 권고했지만, 애플은 보안·프라이버시 우려를 이유로 거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