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하는 데이터 관계장관회의 2차 회의 진행 공공데이터 100개 개방시기, 1년 앞당겨 2027년으로 독파모 기업엔 공공데이터·저작물 37종도 추가 공개 정부, 공공기관이 보유한 AI 고가치 공공데이터 100개가 조기 개방된다. 27일 한성숙 국무총리가 주재한 두 번째 '데이터 관계장관회의'가 진행됐다. 데이터 관계장관회의는 지난 5월 범정부 데이터 총괄기구로 신설됐다. 이날 첫번째 안건으로 'AI·고가치 공공데이터 톱 100 조기 개방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행정안전부는 AI 개발 수요가 높고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100종의 공공데이터를 선정해 개방 중인데, 이를 당초 계획이었던 2028년보다 1년 앞당겨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10개를 완료했고, 올해 25개 개방을 추진 중이다. 올해 개방 예정인 데이터에는 주요 관광지 방문객 데이터, 보건복지부의 치매 검진 데이터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개방한 공공데이터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셔클'이 운행 중이고, 리걸테크 기업의 AI 법률업무지원서비스 'LBOX'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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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부활 이끄는 '한국인 3인방'…삼성·SK하이닉스 출신 [IT썰]
한국인 반도체 전문가 3명이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사업 재건을 이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서 경험을 쌓은 이들이 차세대 기술 R&D(연구개발)부터 첨단 패키징·제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영업까지 핵심 분야에 두루 포진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한국인 반도체 전문가는 이석희 파운드리 부문 수석부사장, 한승훈 파운드리 부문 수석부사장, 나명희 기술연구 부문 부사장 등이다. 가장 상징적인 인물은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이석희 수석부사장이다. 인텔은 최근 이 수석부사장을 영입해 첨단 패키징과 시스템 통합, 백엔드 기술 개발 및 제조를 총괄하도록 했다. 립부 탄 인텔 CEO(최고경영자)에게 직접 보고하는 자리다. 이 수석부사장은 SK하이닉스 사장 재임 당시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주도했으며 과거 10년 이상 인텔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 수석부사장이 맡은 첨단 패키징은 AI(인공지능) 반도체 경쟁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다.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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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렛'서 코레일·SRT '종이없는 승차권' 서비스 시작
삼성전자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협업해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실물 종이(지류) 승차권을 발급받는 대신 삼성 월렛에 모바일 승차권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월렛의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는 국내 모바일 탑승권 최초 지원되는 기능이다. 삼성 월렛에서 사전에 이용 동의만 하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이 코레일 각 역사의 오프라인 창구에서 삼성 월렛으로 승차권을 결제하면 삼성 월렛에 모바일 승차권이 자동으로 추가된다. 또 지난 3일 출시한 코레일(Korail)과 에스알(SR)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코레일+'에서 발권한 코레일 승차권도 삼성 월렛의 'Add to Wallet(애드 온 월렛)' 기능으로 간편하게 삼성 월렛에 추가할 수 있다. 또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삼성 월렛 내에서 모바일 승차권을 반환(환불)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월렛에 추가한 모바일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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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데이터는 없다… 맞춤형 광고 키우는 당근
하이퍼로컬 플랫폼 당근이 맞춤형 광고 전면전에 돌입하며 수익구조 개선에 나선다. 전국민적 이용자 기반과 압도적인 동네인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깃광고의 정밀도를 극대화해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으로 체급을 올리려는 전략이다. 9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최근 맞춤형 광고에 동의하지 않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UI(이용자환경)를 통해 동의를 받고 있다. 불필요한 광고를 줄이기 위해 '맞춤형 정보제공'에 동의하라는 내용으로 언뜻 광고를 차단해주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광고동의(사진)다. 타깃을 정밀화해 수익성을 높이려는 시도다. 당근의 지난해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광고주 수는 전년 대비 37%, 집행광고 수는 29% 증가했다. 당근은 이용자의 생활반경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로컬 타기팅 광고를 운영 중이며 지역 기반 사업자를 비롯해 브랜드, 기업 등 광고주 기반을 꾸준히 확대한다. 당근은 맞춤형 데이터에 필요한 구매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단순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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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익화' 방향 다른 네카오, 엇갈린 실적
네이버와 카카오가 같은 문제에 다른 해답을 내놨다. 초기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장시간이 걸린다는 AI(인공지능) 인프라 사업의 문제에 네이버는 '정면돌파'를, 카카오는 '실리추구'를 택했다. 덕분에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생성형 AI의 확산, 산업 전반 AX(AI 전환), AI 에이전트 등으로 글로벌 AI 컴퓨팅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저비용·고효율 모델의 등장으로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있으나 단위연산 비용이 낮아질수록 오히려 AX, AI 에이전트 등이 확산해 전체 연산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공동구축하는 AI 팩토리에서 20%의 마진율을 기대한다. 김희철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AI 팩토리의 마진율은 초반에는 낮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AI 인프라에 대한 과잉투자 우려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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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도 게임 나올까…주인 바뀐 카카오게임즈, 독기 품었다
주인이 바뀐 카카오게임즈가 인기 있는 IP(지식재산권)와의 협업을 적극 추진한다. 신작 출시 지연으로 인해 낮아진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흥행 확률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IP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외모지상주의', '입학용병', '싸움독학' 등을 연재한 박태준만화회사를 산하에 둔 법인이다. 최근 화제가 된 '김부장' IP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IP 협업의 첫 사례로 10월 '도깨비의 세계'를 출시할 계획이다. 도깨비의 세계는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웹툰으로 유명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슈퍼캣이 개발을 맡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 체제에서 선보이는 첫 신작인 만큼 각별한 의미를 두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흥행한 IP와의 협업은 최근 게임 업계를 관통하는 흥행 공식이다. 대표적인 곳이 넷마블로, 2024년 웹소설·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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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우주센터 건립지 공모…전남광주·제주 2파전으로
나로우주센터의 뒤를 이을 제2우주센터 건립지 공모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응모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6월 2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제2우주센터 건립지 공모에 지방자치단체 2곳이 응모했다고 9일 밝혔다. 제2우주센터는 위성 발사 수요 증가와 재사용발사체 운용 확대에 대응해 발사체 발사 시설 및 재사용 착륙시설이 구축될 곳이다. 사업 기간은 2028년부터 2034년까지 7년이다. 현재 우주청이 운영 중인 우주 발사장은 전남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가 유일하다. 나로우주센터는 2009년 준공됐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이곳에서 발사됐다. 우주청은 건립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응모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립지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발사운용성 △발사 인프라 구축 환경 △입지 및 사회적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태석 청장은 "제2우주센터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해 국가 핵심 우주 수송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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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혁신본부장, UKC 2026 참석…우주·AI 협력 강조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난 8일까지 열린 2026년도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6)에 참석해 재미 한인 과학기술인을 만났다. 과기정통부는 박 본부장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UKC 2026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AI(인공지능) 및 우주 시그니처포럼'과 '양자-AI 응용포럼'에 참석해 AI·우주·양자 등 전략기술 분야에서의 한미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7일 케네디 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 탐사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이 참여 중인 국제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박 본부장은 "한·미 과학 기술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재미 한인 과학기술인의 역할이 중요하며 경험과 성과가 국내 연구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미 간 연구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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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환우 돕고 연 2% 챙긴다…우체국 파킹통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10일부터 최고 연 2.0%(세전) 금리를 주는 '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을 5만 계좌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매일 잔액의 1000만원까지 기본금리 연 1.6%에 우대금리 연 0.4%p(포인트)를 더해 최고 세전 연 2.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최대 0.4%p)는 △수시입출식 예금 첫 거래 고객 △50세 이상 고객 △수시입출식 월평균 잔액 30만원 이상 핵심고객 △우체국 통합멤버십 가입 고객(잇다뱅킹에서 가입) △기부 참여 고객 등 우대금리 충족 고객에게 적용된다. 우체국 매일이자 파킹통장'은 지난해 8월 첫 출시 당시 10만 계좌 모두 완판되는 등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특별판매를 기념해 골드바(1돈·3.75g), LG 스탠바이미2, 로보락 로봇청소기,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가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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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식도 한국 팬들과 함께" AT마드리드 '7번' 이강인, 오늘 첫 경기
이강인의 역사적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이 한국에서 펼쳐진다. 9일 쿠팡플레이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현장에서 이강인의 입단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3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재격돌하는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새롭게 합류한 이강인이 입단식을 치른다. 이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구장인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 입성하기 전, 한국 팬들 앞에서 가장 먼저 진행되는 이례적인 이벤트다. 이강인의 새 출발을 팬들과 함께하고자 한 쿠팡플레이와, 새로 합류한 에이스를 그의 고향에서 가장 먼저 환영하고자 한 구단의 뜻이 더해져 성사됐다. 세계 축구계에서도 이례적인 특급 대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리가 우승 11회, 국왕컵 우승 10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등 유럽 최상위 경쟁력을 입증해 온 명문가다. 이강인이 이 같은 세계적인 클럽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차고, 현지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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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고객에 감사"…SKT 정재헌 대표 400명 고객과 '미식 행사'
SK텔레콤은 'T 장기고객 프로그램 테이블 데이(이하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테이블 데이'는 SKT가 10년 이상 함께한 장기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초청 행사다. 전날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총 400명이 참석했다. 정재헌 SKT CEO(최고경영자)가 이번 행사의 호스트로서 오프닝 무대에 등장해 고객들을 직접 맞이했다. 지난 5월 열린 '숲캉스 데이'에 이어 다시 한번 장기고객과 직접 만났다. 정 대표는 고객들에게 직접 환영 인사를 전하고, 서울 행사의 특별 게스트인 최현석·김희은 셰프를 소개했다. 초청 고객을 위한 감사 카드와 선물도 준비했다. 정 대표는 "SKT가 통신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왔다면 오늘은 음식이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님의 한결같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늘 고객님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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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끊기기 전 AI가 고친다"…LG유플러스 신기술
LG유플러스가 AI가 인터넷 품질을 스스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지능형 홈 네트워크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 8(Wi-Fi 8) 플랫폼을 활용한 홈 네트워크 자동 복구 기술을 실증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가정용 공유기에서 AI가 네트워크 상태를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엣지 AI(Edge AI)' 기술도 검증했다. 이번 실증은 고객이 인터넷 품질 저하를 체감하기 전에 AI가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홈 네트워크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생성형 AI와 확장현실(XR), 클라우드 게임, 초고화질 IPTV 등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가 필요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상태를 스스로 파악하고 최적화하는 AI 기반 지능형 홈 네트워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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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마진율 20%", 카카오 "B2C 집중"…AI 인프라, 노선 갈렸다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같은 문제에 다른 해답을 내놨다. 초기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장시간이 걸린다는 AI 인프라 사업의 문제에 네이버는 '정면 돌파'를, 카카오는 '실리 추구'를 택했다. 덕분에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네이버 "AI 팩토리, 마진율 20% 기대"━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생성형 AI의 확산, 산업 전반 AX(AI 전환), AI 에이전트 등으로 글로벌 AI 컴퓨팅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이라며 "저비용·고효율 모델의 등장으로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있으나 단위 연산 비용이 낮아질수록 오히려 AX, AI 에이전트 등이 확산해 전체 연산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공동 구축하는 AI 팩토리에서 20%의 마진율을 기대한다. 김희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팩토리의 마진율은 초반에는 낮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을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