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쏘카의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 에이펙스모빌리티가 주행 데이터 사업을 시작으로 레벨4 기반 라이드헤일링과 로보버스까지 확장하는 자율주행 상용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에이펙스모빌리티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자율주행 산업 컨퍼런스'에서 장혁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 CSO는 국내 자율주행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앞으로 최대 3년이라고 진단했다. 미국과 중국에서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런던과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도 상용화 경쟁이 빨라지고 있어서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정밀지도와 사전에 설정한 규칙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방식에서 카메라·라이다 등의 데이터를 AI가 통합해 운전 행동까지 결정하는 E2E(End-to-End) 방식으로 이동하면서 데이터 확보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에이펙스모빌리티는 첫 단계로 모회사 쏘카가 지난 15년간 카셰어링 사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자율주행 AI가 학습·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할 계획이다. 사고나 돌발상황 등 일반 주행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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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tvN 인기작 24시간 틀어준다…무료 정주행 채널 확대
웨이브가 tvN 인기 드라마와 예능을 24시간 연속 편성하는 정주행 채널을 대거 추가하며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웨이브는 tvN 대표 드라마·예능 정주행 채널 20개를 새롭게 추가해 무료 라이브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주행 채널은 특정 작품을 하루 종일 연속 편성하는 형태의 라이브 채널이다. 유료 가입자는 물론 무료 회원도 별도 결제 없이 시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보는 VOD(주문형비디오)와 달리 채널을 켜두기만 하면 편성 순서대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웨이브는 지난 13일 '도깨비', '호텔 델루나', '나의 아저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인기 드라마 7개 정주행 채널을 먼저 선보였다. 이날부터는 '대탈출', '식스센스', '무쇠소녀단', '텐트 밖은 유럽' 등 인기 예능 시리즈 13개를 추가해 총 20개의 tvN 정주행 채널을 운영한다.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미씽: 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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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순직 소방관 추모 '119 메모리얼런'…참가비 순직 소방가족 지원
LG유플러스가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기 위한 '러닝 행사'를 연다. 참가비는 전액 순직 소방 가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함께 오는 10월 17일 세종중앙공원에서 'U+119 메모리얼런 2026'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지난해에는 일반인 참가자 2000여명과 소방 가족 300여명이 참여했고, 참가비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달리기 참가자들은 자기 이름, 순직 소방관의 이름·순직 일자가 적힌 배번 표를 착용한다. 참가자들은 소방을 상징하는 11.9km 코스와 가족·지인과 함께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5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U+119 메모리얼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달리기 외에도 순직 소방관을 추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신청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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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엔비디아와 '지분 동맹'...200MW급 'AI팩토리' 띄운다
네이버(NAVER)가 27일 10억 달러(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엔비디아는 10억달러의 투자를 통해 네이버 지분 4.5%(보통주 724만1564주)를 취득한다. 납입 기한은 10월30일이다. 네이버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나선 것은 2008년 코스피 이전 상장 이후 처음이다. 네이버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병행한다. 네이버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약 1조원 규모의 자사주 490만주를 오는 8월3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네이버는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방문 일정 중 엔비디아와 전략적 투자 협약, 글로벌 투자기업 브룩필드와 인프라 공급 계약을 통해 총 1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글로벌 AI 팩토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1조 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글로벌 대체투자사 브룩필드와의 사전 계약을 통해 수백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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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백조 에보스 스마트 씽크볼' 렌탈 출시
LG헬로비전이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씽크볼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방 리모델링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월 7900원부터 이용 가능한 렌탈 상품을 앞세워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홈 인테리어 수요를 공략한다. LG헬로비전은 헬로렌탈을 통해 '백조 에보스 스마트 씽크볼'을 단독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렌탈료 1개월 무료와 선착순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상품은 60년 전통의 씽크볼 전문기업 백조씽크의 대표 제품인 '백조 에보스 스마트 씽크볼'을 렌탈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방 리모델링 수요 증가에 맞춰 3040 신혼부부와 5060 주부층을 주요 고객으로 겨냥했다. 제품은 씽크볼과 수전, 수세미망, 식기건조망, 배수구, 배수구 커버 등을 포함한 올인원 패키지로 구성된다. 넓고 깊은 사각볼 구조와 스크래치 방지 엠보 패턴, 물때와 기름때를 줄여주는 '고니 클리어 코팅' 기술 등을 적용했다. 고객은 주방 크기에 맞춰 4가지 제품 가운데 선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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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 폴드8·플립8 28일부터 사전판매…더블 스토리지 제공
삼성전자가 신규 폼팩터를 적용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와 '갤럭시 Z 플립8'의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하반기 폴더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저장용량을 두 배로 늘려주는 '더블 스토리지'와 최대 50% 잔존가 보장, 분실 보상을 담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앞세워 구매 부담도 낮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 '갤럭시 워치9'의 사전 판매를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내달 7일이며 사전 구매 고객은 같은 달 4일부터 제품을 받아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256GB 257만7300원, 512GB 283만300원, 1TB 345만18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8은 256GB 227만8100원, 512GB 253만1100원, 1TB 315만2600원이며, 갤럭시 Z 플립8은 256GB 168만3000원, 512GB 193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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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네이버, 엔비디아에 1조48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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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펴고 배터리 더 길게…"울트라급 성능 담아" 폴더블 Z8 소재 혁신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 8 시리즈에 티타늄 기반의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실리콘 카본 배터리를 적용하며 또 한번 혁신을 이뤘다. 화면 주름은 물론 내구성과 두께·무게, 배터리 성능을 동시에 개선했다. 문성훈 삼성전자 MX사업부 하드웨어 담당 부사장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완벽한 폴더블을 구현하기 위해 크고 몰입감 있는 디스플레이 경험, 더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내구성, 타협 없는 울트라급 성능을 얻고자 했다"면서 "3가지 모두 쉽지 않은 기술적 과제지만, 이 모든 혁신을 하나의 제품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특히 티타늄 플레이트와 티타늄 합금 필름을 결합한 '플렉스 티타늄' 기술로 난제였던 화면 주름을 대폭 개선했다. 티타늄 플레이트는 외부 압력과 충격을 분산하고 디스플레이 표면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역할이다. 접히는 영역에는 '그레이드4 티타늄'을 격자 형태로 가공해 강성을 유지하면서 유연성도 확보했다. 또 습식 식각과 레이저 커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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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차 깔고 지나갔다"…금 '쫙쫙' 리센느 태블릿 재조명[IT썰]
최근 음악방송 1위에 오른 그룹 리센느의 과거 라이브 방송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초 팬들과 소통하던 방송에서 액정이 심하게 깨진 태블릿을 그대로 사용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면서다. 27일 에펨코리아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센느의 데뷔 초 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이 잇달아 올라왔다. 해당 방송은 리센느가 2024년 11월 4일 '2024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을 받은 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으로 파악된다. 멤버들이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평범한 장면이었지만,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책상 위에 놓인 태블릿이었다. 사진 속 태블릿은 화면 오른쪽 상단을 시작으로 액정 전체에 거미줄처럼 금이 퍼져 있었다. 화면이 심하게 파손된 상태였지만 태블릿은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라이브 방송에도 그대로 사용됐다. 확대 사진에서도 채팅창과 화면이 정상적으로 표시되는 모습이 확인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 정도면 차가 한 번 깔고 지나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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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삼성SDS, 빅테크와 빅사이즈 협력
네이버(NAVER)와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글로벌 AI(인공지능)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AI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100억달러(약 14조6300억원) 규모 투자지원을 바탕으로 AI 팩토리 구축에 나서고 삼성SDS는 앤트로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기업용 AI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엔비디아, 브룩필드와 함께 한국의 소버린 AI 팩토리 인프라 확대계획을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종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AI 팩토리 초기 구축 규모는 기존 55MW(메가와트)에서 200MW 3배 이상 확대되며 1GW(기가와트)까지 확장해 한국을 대표하는 AI 컴퓨팅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구조도 공개됐다. 엔비디아는 네이버에 10억달러를 전략적으로 투자한다. 브룩필드는 최대 90억달러 규모의 자금지원을 위한 비구속적 LOI(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 법적 강제성은 없으나 투자의 주요 조건과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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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샘 올트먼 회동…AI 인프라·AX 협력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AI(인공지능) 인프라와 삼성전자의 AX(AI 전환)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오픈AI가 삼성전자를 전 세계 최대 규모 기업 고객 중 하나로 평가하면서 양사의 전략적 협력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26일 오픈AI는 이 회장과 올트먼 CEO가 2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회동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양측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첨단 파운드리 등 반도체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AX도 주요 의제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GPT와 AI 코딩 도구 '코덱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픈AI는 삼성전자를 글로벌 기업 고객 가운데 최대 규모 중 하나로 평가한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첨단 메모리 반도체 생산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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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어디서 사지?"…카카오맵,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전용 지도 제공
카카오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찾는 팬들을 위한 맞춤형 카카오맵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는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을 통해 서울 KSPO DOME에서 열리는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 RUN IT SEOUL(런 잇 서울)' 공연장 정보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용자는 카카오맵 앱에서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또는 공연명인 '런 잇 서울'을 검색하면 티켓부스와 MD(굿즈) 부스, 앨범 예약판매 부스, 물품보관소 등 공연장 내 주요 시설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련 공지사항도 함께 제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카카오맵의 '현장톡'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도 있다. 카카오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스트레이 키즈 X 카카오 맵, 로드뷰에서 스키즈를 찾아라' 이벤트에서는 카카오맵 로드뷰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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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죽지 않는' 극한 환경용 베타전지 국내 최초 실증
국내 연구팀이 우주·심해 등 극한 환경에서 충전이나 교체 없이 50년 이상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내는 '베타전지'를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 나아가 강한 방사선이 쏟아지는 우주에서 베타전지가 맨몸으로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증명할 데이터도 확보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서재화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윤영준 국립경국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탄화규소(SiC) 반도체 기반 베타전지'를 실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에너지 리서치'(International Journal of Energy Research)에 실렸다. 베타전지는 방사선 물질에서 나오는 전자(베타선)를 반도체가 흡수해 전지로 바꾸는 전원 장치다. 태양 빛 같은 외부 빛 공급이 없어도 전력을 만들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우주, 심해, 지하 등 방사성 물질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베타전지 기술은 전기를 모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