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마미든든적금 출시 우체국이 군 장병, 일하는 여성, 다자녀·한부모·다문화가정의 목돈 마련을 위한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과 '우체국 마미든든적금'에 신규 가입하고 우체국 계좌에서 자동이체를 약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체국쇼핑 할인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군 장병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현역병(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 등이 가입 대상이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1.0%의 금리를 적용한다. 행사 기간 중 장병내일준비적금에 신규 가입하고 우체국 수시입출식 예금에서 월 3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약정할 경우 우체국쇼핑 할인쿠폰 1만원권을 지급한다. 우체국 쇼핑에는 '군 장병 전용관'도 마련돼 있다. 우체국 마미든든적금은 일하는 여성과 다자녀·한부모·다문화가정을 우대하는 상품이다. 최고 연 4.5%(12개월 기준)의 금리를 적용한다. 행사 기간 중 마미든든적금에 신규 가입한 뒤 우체국 수시입출식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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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P,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7년간 현충원 묘역 봉사 인정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지속적인 묘역 관리와 호국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국립대전현충원과 결연을 맺은 기관 가운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IITP는 2019년 7월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최근 3년간 총 39회, 84시간에 걸쳐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봉사기관으로 선정됐다. IITP는 AI(인공지능)·ICT R&D(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기관 내 매점을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ESG 실천형 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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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했던 '황금비율' 폴더블 갤럭시…공식 마케팅 시작
삼성전자가 소문만 무성했던 '황금비율' 폴더블폰 출시를 앞두고 공식 마케팅을 시작한다. 이전 기종보다 가로로 길어 아이패드 등 태블릿PC와 유사하다. 업무에 적합한 화면으로 삼성전자의 강점인 AI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삼성전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내 주변의 황금비율을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상 속 황금비율 물체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가로·세로 비율이 '황금비(약 1.618)'에 근접한 16대 10인 새 폴더블폰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그간 관련 정보는 외신과 IT 팁스터(정보유출자)의 유출 정보로만 떠돌았다. 새 폴더블폰은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최초 공개될 전망이다. 소개 영상에도 초콜릿, 인생네컷 사진 등 기존 'Z 폴드' 시리즈와 유사한 길쭉한 물체의 윗단을 잘라 8대 10 비율로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접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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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AIS "두달 째 일터 찾는다"
국가연구거점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가 출범 두 달째 업무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행정 절차에 막혀서다. 9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NAIS의 임시 업무 공간으로 대전 유성구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일부 공간을 임차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NAIS는 지난 5월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AX(AI 전환)를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출연연 연구자가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GPU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통해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역할이다. 역할에 맞게 NAIS는 출연연이 밀집한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덕연구단지에 설치될 계획이었으나 세종에 위치한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조직으로 출범한 게 패착이었다. NST 일부 조직인 NAIS가 대전에 사무공간을 두려면 세종시와 협의를 거쳐 지방시대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은 지난해 개정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입지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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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타쿠가 뜬다…K게임, 북미 서브컬처 시장 '노크'
한국 게임사들의 시선이 일본에서 미국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6'에는 스마일게이트·넥슨·넷마블·시프트업이 나란히 부스를 차렸다. 애니메 엑스포는 일본 대중문화를 다루는 북미 최대 행사로, 올해 35회째를 맞아 400개 이상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지난해(2025년) 행사는 65개국 이상에서 41만명 이상이 다녀가며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고 경제 파급효과가 1억1000만달러에 달했다. 올해 최종 공식 집계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못지않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전해진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이 첫 참가다.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미래시)'를 들고 나왔다. 미래시는 웨스트홀에 북미 최초 게임 시연존과 4면 LED 체험존을 꾸렸다. 평균 3시간 대기줄이 늘어섰다. 카제나는 사우스홀 로비에서 카드 굿즈 수집 이벤트와 개발자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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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키우려면 AI 규제보다 활용 지원해야"
"AI(인공지능)를 막는 바리케이드보다 AI 활용을 뒷받침하는 레일을 깔아야 한다." 생성형 AI 시대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규제 중심이 아닌 활용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찬구 디지털미래연구소 연구위원은 9일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디지털미래연구소가 'AI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가적 기틀 마련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이 연구위원은 '한국형 AI 콘텐츠 생태계 구축 방안'을 발표하며 "AI를 막는 정책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바리케이드를 세우는 규제가 아니라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레일을 깔아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기획·제작·편집·번역·유통 등 콘텐츠 산업 전 과정을 바꾸고 있다"며 "100만원이 들던 작업을 1만원으로 해결하거나 1년 걸리던 제작을 두 달 만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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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AI 더빙 날개 달았다…과기정통부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 확대
AI 더빙을 통해 K콘텐츠를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9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얼라이언스)' 첫 총괄·조정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FAST TV(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는 광고 기반으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TV다. 이 자리에선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의 성과와 올해 계획 등이 논의됐다.과기정통부는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이 지난해 4월 22개사에서 현재 82개사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인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의 운영 체계를 올해부터 △콘텐츠·채널 △기술 △광고·플랫폼 △글로벌 △총괄·조정의 5개 분과로 개편했다. 이번 회의는 분과 개편 후 첫 회의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의 현황을 발표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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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부산대 로스쿨과 'AI·ICT 분쟁조정 전문인력' 양성 MOU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과 AI·ICT(정보통신기술) 분쟁조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자문서·전자거래 분쟁 법률 상담 및 자문 △분쟁조정 법률 전문가 배출 △분쟁 예방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정책 제안·연구 등에 협력한다. 특히 KISA는 그간 축적한 분쟁조정 사례와 정책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AI 기술의 확산으로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분쟁 유형도 복잡해지고 있다"며 "기술과 법을 함께 이해하는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해진 만큼 학계·법조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분쟁조정 전문인력을 지속해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SA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1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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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석굴암 한 장에…한국 세계유산 기념우표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해 우리나라 대표 세계유산을 담은 기념우표 45만장을 오는 16일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에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예술성을 보여주는 '석굴암과 불국사', 수행과 공동체 전통을 이어온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고대 가야 문명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가야고분군'이 담겼다. 우표 가장자리인 변지에는 선사시대 생활과 문화를 새긴 '반구천의 암각화'를 표현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수천 년에 걸쳐 이어져 온 우리나라 세계유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한 장의 우표에 담아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조명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국민과 세계인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가야 할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된다. 세계유산 등재 심사와 보존·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는 유네스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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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증명서도 국경 넘어 디지털 검증…라온시큐어, 한일 실증 추진
종이 성적증명서와 번역, 공증을 거치던 해외 대학 교류 절차가 디지털 방식으로 바뀔 수 있을까. 한국과 일본 대학이 디지털 증명서를 서로 발급하고 검증하는 실증에 나선다. 라온시큐어는 중앙대학교, 일본 토판, 소카대학교와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에 관한 국경 간 실증실험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은 디지털 환경에서 학력, 자격, 신원 등 정보를 위·변조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에서 발급한 학생 관련 증명서가 국가를 넘어 안전하게 제출·검증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라온시큐어와 토판은 VC 기반 디지털 증명서 발급·검증 기술을 연계해 한일 대학 간 학생 교류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신뢰 체계를 실증한다. 예를 들어 중앙대 학생이 일본 소카대로 교환학생을 가는 경우,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자격증명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를 통해 성적증명서와 수료·이수 내역 등을 디지털 형태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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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사놓고 못 굴리는 공장 없도록…SK AX, 제조 RX 서비스 확대
제조업의 로봇 전환은 로봇을 몇 대 들여놓는다고 끝나지 않는다. 로봇이 기존 설비와 부딪히지 않고, 작업자 동선과 엉키지 않고, 생산 흐름에 맞춰 움직여야 실제 효과가 난다. 공장 전체가 로봇을 굴릴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얘기다. SK AX가 제조 현장의 로봇 전환을 지원하는 '제조 RX 풀스택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RX는 로봇 전환을 뜻하는 Robot Transformation의 약자다. 제조 현장의 운영체계를 로봇 중심으로 바꿔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SK AX는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로봇 도입 전 리스크 검증부터 현장 자율 제어, 공장 전체 통합 운영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로봇과 생산관리시스템,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공장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자율형 제조 환경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은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설비 간 간섭, 물류 병목, 작업자 동선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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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확대…개별 가게에 최대 1억 지원
카카오가 동네 가게의 전국 브랜드화를 지원한다. 기존 전통시장·상점가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넘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개별 가게를 직접 발굴해 상품 기획부터 판로 확대, 마케팅까지 돕는 방식이다. 카카오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프로젝트 단골'의 일환으로 개별 사장님 지원 사업인 '단골가게'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첫 사업은 강원 지역 F&B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골가게는 지역에서 사랑받는 가게가 전국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이다. 카카오 서비스 활용 교육뿐 아니라 브랜드 기획,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마케팅 등 사업 성장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올해 첫 공모를 통해 강원도 내 F&B 분야 사장님 10개 업체를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카카오비즈니스세미나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18일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가게에는 매장당 최대 1억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상품 기획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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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쓴 플라스틱, 2000m 심해에도 '둥둥'..."생물 92%서 검출"
국내 연구팀이 심해 2000m 깊은 바닷속에 서식하는 생물도 심각한 미세플라스틱 피해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김세주·정진영 박사 연구팀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팀과 함께 심해생물의 미세플라스틱 축적 특성과 원인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워터 리서치'(Water Research)에 지난달 3일 온라인 게재됐다. 매년 약 1100만톤(t)에 이르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은 잘게 부서진 형태로 전 세계 해양으로 퍼진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미세플라스틱 연구는 대부분 해안이나 바다 표면에 집중됐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이 어느 정도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돼 있으며 어떤 생체적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선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열수분출공'에 주목했다. 열수분출공은 바닷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열수가 솟아나는 지점이다. 햇빛이 닿지 않음에도 다양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