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쫓는 중국 'YMTC' IPO 시동…6.8조 조달 추진

중국 낸드플래시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상하이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D램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지난달 성공적으로 증시에 데뷔한 가운데 YMTC까지 상장에 나서면서 중국 메모리 업계의 추격이 거세질 전망이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YMTC의 모회사 창장춘추홀딩스(CCSH 코퍼레이션)는 지난 21일 상하이 커촹판에 IPO 신청서를 접수했다. 커촹판은 중국 정부가 첨단 기술 및 혁신 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2019년 상하이증권거래소에 개설한 '중국판 나스닥' 시장이다. CCSH는 19억8000만~24억30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330억위안(약 6조8000억원)을 조달한단 계획이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2750억~3300억위안으로 예상된다. 조달 자금 가운데 208억 위안은 생산라인 개선에, 122억 위안은 차세대 낸드와 고속 저장장치 연구개발(R&D)에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CCSH의 IPO가 성사될 경우 CXMT와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중신궈지)에 이어 커촹판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가 된다. YMTC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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