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낸드플래시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상하이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D램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지난달 성공적으로 증시에 데뷔한 가운데 YMTC까지 상장에 나서면서 중국 메모리 업계의 추격이 거세질 전망이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YMTC의 모회사 창장춘추홀딩스(CCSH 코퍼레이션)는 지난 21일 상하이 커촹판에 IPO 신청서를 접수했다. 커촹판은 중국 정부가 첨단 기술 및 혁신 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2019년 상하이증권거래소에 개설한 '중국판 나스닥' 시장이다. CCSH는 19억8000만~24억30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330억위안(약 6조8000억원)을 조달한단 계획이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2750억~3300억위안으로 예상된다. 조달 자금 가운데 208억 위안은 생산라인 개선에, 122억 위안은 차세대 낸드와 고속 저장장치 연구개발(R&D)에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CCSH의 IPO가 성사될 경우 CXMT와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중신궈지)에 이어 커촹판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가 된다. YMTC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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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룽지 전 중국 총리, 18일 베이징서 화장키로
주룽지(朱鎔基) 전 중국 국무원 총리의 유해가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화장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중국은 화장일 톈안먼(천안문)·신화먼(신화문)·인민대회당·외교부 등과 각 성급 당위원회·정부, 재외 대사관·영사관 등에 조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주 전 총리는 지난 12일 오전 베이징에서 병환 치료 도중 향년 98세로 숨졌다. 그는 1991년 부총리에 올라 중국 경제정책을 총괄, 장쩌민 전 국가주석 집권 말기인 1998~2003년 총리를 지내며 중국의 시장경제 도입을 이끈 인물로 알려졌다. 2001년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주도한 이로도 평가받는다. 공교롭게도 주 전 총리의 별세 소식은 중국이 오는 17일 장 전 주석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대대적 기념행사를 진행하던 시기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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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모, 태평양→중동 돌려막기…中 견제 공백 우려
미 해군이 아시아에서 작전 중인 마지막 항공모함을 중동으로 옮길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란전 장기화 여파로 대(對)중국 견제가 약화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16일(미국시간) AP통신은 미 해군 항모 USS 조지 워싱턴호가 태평양에서 중동으로 이동해 USS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교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링컨호는 당초 귀항시기를 지난 5월로 예정했지만 이란 작전으로 일정을 연장하면서 240일 넘게 해상에 머물고 있다. 미 해군은 항모를 총 11척 운용하지만 통상 2~3척을 동시 배치한다. 항모를 정비할 수 있는 조선소가 미국 내 단 2곳에 그쳐 정비 병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브라이언 클라크 허드슨연구소 연구원은 AP에 "전쟁이 이렇게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면 더 많은 항모를 투입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몇년간 해결해야 할 '정비 부채'가 쌓이게 될 것"이라며 "항모들이 조선소 앞에 줄을 서게 될 것이기 때문에 항모 배치 규모는 아마도 예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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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강진, 사망 290·부상 4000 상회…美에 관세유예 읍소
콜롬비아 서부 강진으로 발생한 사망자가 15일(현지시간) 290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롬비아 정부는 미국에 현재 부과 중인 관세를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로이터·AFP 통신은 이날 밤 기준 콜롬비아 강진으로 최소 290명이 숨지고 40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망자의 3분의 2 이상은 칼리·페레이라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알베르토 에르난데스 칼리 소방대장은 로이터에 "생존 흔적이 있는 곳은 단 한 곳뿐"이라며 "다른 지역에선 시신 수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현지 소방당국은 16일까지 시신 수습을 대체로 마무리하고 이후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를 제거할 예정이다. 콜롬비아에선 지난 10일 강진 이후 269차례의 여진이 관측됐다. 수색이 장기화하면서 생존자 구조에 대한 희망이 옅어졌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이날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10분간 통화했다"며 "미국의 경제적 원조와 구조팀 지원에 감사를 표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애도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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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급락' 트럼프, 승부수… 3000만 달러 거액 쏟아붓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경합지에서 공화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개인 슈퍼팩(정치활동위원회)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5일(현지시간) CNN이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CNN에 따르면 두 소식통은 향후 몇 주 내로 자금이 투입될 것이며 이는 중간선거 전 '막판 총력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모진이 최종 지원 규모를 두고 여전히 논의 중인 가운데 한 소식통은 1차 지원 규모로 3000만달러(약 426억원)를 거론했다. 다만 또 다른 소식통은 최종 액수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는 이란 전쟁 이후 고유가와 고물가로 유권자 민심이 바닥을 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율이 연일 저공비행 중인 가운데 나왔다.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가 지난 7~1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33%만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임기 동안 같은 여론조사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공화당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모두 다수당 지위를 사수하기 위해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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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수장, 이집트행…트럼프 '가자 평화 구상' 논의 속도 내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지도자 칼릴 알하이야가 15일(현지시간) 이집트 당국자들과 만나기 위해 카이로로 향한다고 AFP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 알하이야가 16일 오전 하산 라샤드 이집트 정보국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하이야는 지난달 말 하마스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정치국 수장이 되면서 실질적인 하마스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 재러드 쿠슈너가 가자 지구 평화 구상 이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이집트를 방문하기 전 전격적으로 이뤄진다. 합의 이행을 담당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위원회'에서 가자 지구 고위 대표를 맡고 있는 니콜라이 믈라데노프도 쿠슈너와 동행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위와 하마스 측이 하마스의 무장해제 및 가자지구 민간·치안 통제권을 새로운 팔레스타인 기술관료 정부에 넘기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의 완전한 무장해제가 확인되기 전엔 가자에서 철군할 수 없다"며 이를 공개적으로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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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판문점 회동 사진 올리며 "김정은과 아주 좋은 관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김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한 뒤 "이 사진에서는 다소 험악해 보이지만, 김 위원장과 내가 함께 웃고 있는 사진도 많다. 우리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유한 사진은 지난 2019년 6월30일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김 위원장과 만났을 당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비무장지대(DMZ)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김 위원장과 깜짝 회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만남이 '2분 만남', '짧은 만남'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두 정상간 회담은 53분간 진행됐다. 그는 김 위원장을 백악관에 초청할 의사까지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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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 등 35개국에 경고…"중국 AI 손잡으면 미국 연합서 제외"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손을 잡는 동맹국은 미국 주도의 AI(인공지능) 연합에서 제외될 것이란 내용의 서한을 준비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상 동맹국은 한국을 비롯한 35개국이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가 작성한 서한 초안은 지난 6월 미국의 'AI 기회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 성명'에 서명한 35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구속력이 없는 '팍스 실리카' 회원국과 미국과의 AI 협력을 조율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힌 다른 국가들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미국은 중국과의 치열한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AI 모델, 반도체, 핵심 광물 공급망 등을 확보하고자 '팍스 실리카'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여기에는 핵심 광물의 주요 잠재 공급원이자 중국의 연합에도 가입한 카자흐스탄을 비롯, 일본·호주·한국 등 미국의 주요 동맹국을 포함한 약 24개국이 참여했다. 로이터는 "미국이 각국에 양자택일을 압박함으로써 군사적 또는 경제적 지배력에 사용될 수 있는 AI를 만들기 위한 경쟁에서 중국의 자원을 차단하고자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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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정상이어도 안심 금물"…'뱃살' 많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범위에 해당하더라도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인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약 26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BMI와 심혈관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살폈다. 참가자들은 BMI와 허리둘레, 허리-엉덩이둘레 비율 등에 따라 분류됐다. 분석 결과 정상 체중인 사람 가운데 약 5%는 위험 수준으로 허리둘레가 컸으며, 18%는 복부 지방 축적 정도를 보여주는 허리-엉덩이둘레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인 사람 중에서도 약 40%가 허리둘레 또는 허리-엉덩이둘레 비율이 높았다. 특히 정상 체중이나 과체중이면서 복부 둘레가 큰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최소 15%에서 최대 50%까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비만으로 분류됐더라도 허리둘레가 상대적으로 작은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BMI만으로 비만도를 판단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을 잘못 평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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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준비중인 '클로드'의 앤트로픽, 2분기 매출 전년비 14배 증가
인공지능(AI) 회사인 앤트로픽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대비 최소 14배 이상 급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블룸버그는 앤트로픽이 잠재적 투자자에게 보낸 문서를 인용, 앤트로픽의 2분기 매출액(잠정)이 115억달러(약 16조원)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2025년 동기의 7억8700만달러, 올해 1분기의 47억3000만달러와 비교하면 대폭 늘어난 수치다. 2분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가파른 매출 성장은 앤트로픽이 기업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사인 오픈AI와 경쟁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한때 인공지능 경쟁에서 다소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던 앤트로픽은 '클로드' 공개 이후 매출 신장에 송공했다. 코딩을 포함한 업무 간소화를 위해 자사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전문가들이 급증해서다. 클로드는 앤트로픽이 만든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AI 챗봇이다.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run rate)은 지난 5월 기준 470억달러를 돌파했다. 블룸버그는 앞서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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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막히고 통신 끊겨"…인도네시아 7.7 강진에 47명 사망
인도네시아 동부 해역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 7의 지진과 수십 차례의 여진으로 사망자가 47명으로 늘어났다.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 재난 당국은 산사태로 도로가 막히고 통신이 끊기면서 구조 작업의 어려움으로 사망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진원 깊이 15km(9마일)에서 오전 4시 58분 첫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여러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고 기록했다. 이른 아침 지진이 발생한 후 일부 지역에선 1미터(3피트) 미만의 쓰나미 파도가 관측됐다. 당국은 약 3시간 후 쓰나미 경보를 해제했다. 앞서 마우메레 항구 도시의 구조대원들은 시카군 수장인 파투르 라만 시 구조청장의 말을 인용해 잔해 아래에서 사망자 20명, 부상자 6명, 갇힌 사람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마우메레는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 시카군의 주요 도시다. 수하리얀토 국가재난방재청장은 "피해 지역 전역의 여러 건물에 주민들이 여전히 갇혀 있으며 일부 도로가 산사태로 막혔다는 보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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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하던' 세계인, 웰빙 '취하자'…펍·이자카야 줄도산, 와인 농가 비명
'동네 사랑방'이던 영국 펍(Pub)이 문을 닫고 일본 밤거리를 밝히던 이자카야가 줄도산하고 있다. 와인 종주국 프랑스에서는 팔리지 않아 넘쳐나는 와인을 산업용 에탄올로 끓여내고 포도밭을 갈아엎는 지경이다. 음주 인구 감소가 주종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주류 생태계를 뒤흔드는 현장이다. ━2차·3차 회식 사라진 밤거리… 줄도산 내몰린 '이자카야'━ 일본의 선술집 '이자카야'는 역사상 가장 매서운 한파를 맞았다. 지난 7월 도쿄상공리서치(TS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 이자카야 도산 건수는 총 118건이다. 1989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후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도산 원인으로는 '판매 부진'이 105건으로 가장 많았다. 보고서는 술자리가 줄어드는 등 술 소비 감소가 선술집의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도쿄에서 이자카야 '쿠라노스케'를 운영하는 마쓰바라 가즈노리 역시 지난 11일(현지시간)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일본 회식 문화에서 빠질 수 없었던 2차, 3차 문화가 지금은 크게 줄어 심야 시간대 매출이 급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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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장, 140만원 벌었다"…미국서 난리 난 '공짜 돈' 벌기 뭐길래[트민자]
"카드 20장 이상 등록하고 1000달러(약 142만원) 벌었다. "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 던킨도너츠 등의 기프트카드와 현금 입금 내역이 찍힌 계좌 화면과 함께 현금을 벌었다는 게시물이 도배되고 있다. 온라인 결제 서비스 '파즈'(Paze)의 캐시백 이벤트 참여를 인증하는, 이른바 '파즈 크레이즈'(Paze craze) 현상이다. 파즈는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캐피털원 등 미국 주요 은행들이 참여한 컨소시엄 얼리워닝서비스(Early Warning Services)가 개발해 2023년 출시한 온라인 결제용 디지털 지갑 서비스다. 애플페이·구글페이처럼 온라인 결제 때 카드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결제할 수 있다. 얼리워닝서비스는 은행 간 실시간 송금망 젤(Zelle)을 운영하고 있다. 3년 전 출시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파즈가 갑자기 화제의 중심이 된 배경에는 신규 가입자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시작된 '캐시백 프로모션'이 있다. 소비자가 신용·체크카드를 파즈에 등록해 던킨도너츠(던킨), 도미노피자, 스텁허브, 유나이티드항공, 세포라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1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달러를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