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법원 "삼성전자, '스와치 상표권 침해' 161억 배상하라"(종합)

삼성 '스와치 시계 모방' 워치페이스 앱 판매 방치 혐의 인정 법원 "스와치 재산권과 브랜드 가치 크게 훼손시켜" 스와치 "미국 법원에도 관련 소송 계류 중" 영국 법원이 삼성전자에 스위스 스와치그룹 산하 브랜드의 시계 화면을 모방한 스마트워치 화면 디자인을 배포해 피해를 준 혐의를 인정하며 1160만달러(약 161억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삼성전자는 항소를 포함 모든 대응 조치를 검토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런던 고등법원은 이날 앞서 스와치그룹이 삼성전자에 자사 브랜드 시계를 모방한 스마트워치 워치페이스 애플리케이션(앱) 판매해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1억7000만달러(2356억원)를 청구한 사건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스와치그룹은 2019년 삼성전자가 자사 브랜드의 시계를 모방한 스마트워치 화면 디자인 배포를 방치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런던 고등법원은 2022년 5월 삼성전자가 2015~2019년 자사 앱스토어에서 스와치그룹 브랜드 시계를 모방한 워치페이스 앱을 판매한 것은 상표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삼성전자는 문제가 된 워치페이스 앱들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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