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AI(인공지능) 수혜주 대부분이 지난 6월 초중순에 고점을 찍은 뒤 두달 이상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의 급격한 조정은 멈췄지만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며 정체된 모습이다. 인베스터플레이스의 수석 투자 애널리스트인 루크 랑고는 "글로벌 X 인공지능(AI)&테크놀로지 ETF(AIQ), 반에크 세미컨덕터 ETF(SMH),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SOXX),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QQQ) 등 주요 AI 관련 벤치마크 ETF 모두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대략 3개월 반 전과 비슷한 주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이것이 추가 하락을 앞둔 움직임이 아니라 돌파에 앞서 에너지를 축적하는 과정이라고 본다"며 26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7일 오전 5시 이후)에 나오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AI 수혜주의 돌파를 촉진하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엔비디아는 S&P500지수 내 비중이 7%를 훌쩍 웃돌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엔비디아의 실적은 AI 인프라 수요가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가늠하게 해주는 바로미터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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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10달러 돌파…투자자 패닉에 닛케이 7%↓[Asia오전]
이란 전쟁 장기화와 에너지 공급 차질 공포가 9일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뒤 단숨에 110달러까지 넘어섰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급락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6.98% 주저앉은 5만1740.4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기준 대만 가권지수도 5.4% 폭락세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3% 하락을, 홍콩 항셍지수는 3.2% 하락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뉴욕증시 3대지수 선물 역시 2%대 급락세를 보이며 하락 출발을 예고한다. 이란 정세가 긴박해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투심이 얼어붙었다. 아시아 경제는 원유 대부분을 수입에 의지하기 때문에 국제유가 상승 땐 경제 직격탄이 불가피하다. 앞서 모간스탠리도 국제유가 급등의 여파가 아시아 국가들에 한층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이란이 호즈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주요 이라크, 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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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이런 짓을...수학여행 중 여학생 방 들어가 성추행한 50대
수학여행에 동행한 50대 남성 교사가 여학생 객실에 침입해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지난 8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모리오카 검찰은 지난 5일 비동의 성추행 및 주거 침입 혐의를 받는 이와테현 공립학교 남성 교사 A씨(53)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학년 주임 교사로 수학여행에 동행해 16세 미만 소녀 등 4명이 머물던 지바현 내 호텔 객실에 침입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이 관리하고 있던 예비 카드키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교사로서 있을 수 없는 악질적인 범행"이라며 "신뢰를 저버린 행위로, 아이들의 정신적 피해는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반성하고 있으며 재범 가능성이 작다"고 주장하며 집행유예를 요청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와 학부모들에게 미안한 일을 했다. 반성하고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재판부는 오는 30일 선고를 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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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아들' 전면에, 트럼프 구상 삐끗…이란戰 수렁빠지나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최고지도자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후계자로 선출한 건 외부의 압박에 굴복하지 않고 내부 결속력을 다지겠다는 정면 돌파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친미 정권 수립을 통해 전쟁의 출구를 찾으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전문가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고 "압도적인 표차로 세예드 모즈타바 호세이니 하메네이 아야톨라를 신성한 이란 이슬람 공화국 체제의 제3대 지도자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체제 개편 거부 신호…저항 이어질 듯" ━전문가들은 모즈타바의 권력 세습은 군부와 종교 엘리트 및 실세 집단이 전쟁 위기 속에서 체제 수호를 위해 선택한 필연적 결과라고 분석한다. 특히 부친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하면서 '순교자'로 추앙되는 상황에서 '순교자의 아들'이란 상징성은 모즈타바에게 강력한 정치적 자산이 됐다는 평가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의 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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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오라클, 데이터센터 확장철회"…AI 거품론 전망 엇갈려
오픈AI와 오라클이 텍사스주 애빌린(Abilene) 테이터센터의 확장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난해 초 오픈AI·오라클·소프트뱅크 등이 역대 최대 5000억달러(약 742조원) 규모의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였다. 애빌린 데이터센터의 확장 계획 철회 소식은 최근 시장을 압박한 AI 거품론 우려 확대로 이어졌고, 이 여파로 AI 관련 종목이 크게 흔들렸다. 단 일각에선 해당 부지를 다른 AI 개발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인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와 오라클이 텍사스주에서 추진해 온 애빌린 데이터센터 확장 방안을 백지화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현재 건설 중인 1.2GW(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은 예정대로 추진한다. 하지만 이를 2GW 규모로 확장하는 계획은 철회했다고 한다. 양사는 지난해 중반부터 개발사 크루소와 함께 애빌린 데이터센터 규모를 1.2GW에서 2GW로 확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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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피나네" 물티슈로 '슥슥'...62명 감염·6명 사망[1분 생활백서]
세균에 감염된 '상처 치료용 물티슈'를 사용했다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6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영국 보건안보청(UKHSA)은 피부 세정용 물티슈로 인한 '버크홀데리아 스태빌리스(Burkholderia stabilis)' 박테리아 감염 사례가 62명이며 이 중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이 박테리아가 발견된 무알코올 피부 세정용 물티슈 4개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박테리아는 토양과 물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며, 대부분의 사람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겐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이어져 장기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영국 보건 당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학술지 유로서베일런스를 통해 게재했다. 이 보고서에선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버크홀데리아 감염 확진 59명, 의심 3명 등 62명의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확진 5명, 의심 1명이 감염 확인 후 30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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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에도...트럼프 "평화 위한 작은 대가"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가 변동은 단기적으로 치러야 할 작은 대가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핵 위협이 사라지면 단기 유가는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며 "(유가 변동성은) 미국과 세계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지불해야 할 아주 작은 대가"라고 밝혔다. 이어 "오직 바보들만 다르게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분쟁으로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 감축에 나서면서 에너지 공급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단 우려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이후 처음이다. 고유가가 이어질 경우 미국 내 물가가 상승하고 유권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이어갈 정치적 동력이 약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동차가 사실상 필수 생활수단인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은 민심의 향배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전미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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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4년만에 다시 '오일쇼크'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9일 오전 7시55분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선물 5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16.5% 오른 배럴당 107.99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18% 폭등한 107.38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이후 처음이다. 이란 전쟁으로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1/5이 오가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이어지면서 시장에선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라크,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산유국들은 잇달아 생산량 감축에 나섰다. CNBC에 따르면 OPEC 2위 산유국인 이라크의 산유량은 급감하고 있다. 이라크 남부 3대 유전의 생산량은 전쟁 이전 하루 430만배럴에서 현재 130만배럴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OPEC 3위 산유국인 UAE와 5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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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명 사망' 이란 여자 초등학교 공습 책임론...트럼프 "자작극"
이란 남부 한 초등학교가 폭격당해 초등생 등 175명이 숨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사건이 "이란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본 바로는 그 공격은 이란이 한 것"이라며 "이란의 무기 정확도는 매우 떨어진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이란 호르모즈간주 미나브시의 여자 초등학교가 공습을 받아 최소 175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희생자 대부분 열 살 남짓 초등학생이었다. 해당 학교는 과거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기지와 맞닿아있다. 10년 전 기지와 분리돼 학교로 운영되고 있지만, 미군이 이곳을 군사시설로 오판해 폭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나브에 있던 우리 학생들이 미국의 안보를 위협했냐"고 따졌고, 국제 사회 역시 미국 책임론을 제기했다. 유네스코는 성명에서 "학습을 위해 마련된 장소에서 학생들이 살해되는 것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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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에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혁명수비대, 충성 맹세
이란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56)를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했다. 전시 상황에서 이란 내부 결속과 체제 연속성을 유지하겠단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 성직자들로 구성된 전문가회의는 성명을 내고 "압도적 표결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신성한 이슬람 공화국 체제의 제3대 최고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모즈타바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실권을 지닌 중급 성직자로, 부친을 통해 방대한 네트워크를 가진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앞서도 유력한 최고지도자 후보로 거론돼왔다. 모즈타바는 최고지도자로서 종교적·정치적 최고 권위자일 뿐 아니라 군 최고 통수권자의 자리를 함께 맡게 된다. IRGC는 성명을 내고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의 지휘를 따를 준비가 돼 있다"며 충성을 약속했다. 이란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새 최고지도자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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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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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 우라늄 450kg 찾아라...트럼프, 이란에 특수부대 투입 고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지상군 특수부대를 이란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8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비축한 고농축 우라늄의 행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특수부대 투입을 통한 회수 옵션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이 밝힌 이란 전쟁의 목표 중 하나는 이란의 핵시설 능력을 제거하는 것이다. 현재 이란은 60% 고농축 우라늄 약 450kg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90% 수준으로 추가 농축할 경우 핵탄두 약 11~12개를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 이를 압수하기 위해선 지상군이 중무장된 이란의 지하 시설을 탐색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큰 위험이 따르는 임무인 만큼 특수부대 투입을 결정하기 전 이란의 방어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며칠 더 공습이 더 필요할 것으로 미국 당국자들은 보고 있다. 악시오스는 고농축 우라늄을 물리적으로 운반할 것인지, 현장에서 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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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란 하메네이 후계자로 차남 모즈타바 선출"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에 폭사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됐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전문가 회의는 "압도적 표결로 아야톨라 사이예드 모즈타바 호세이니 하메네이를 이슬람 공화국의 제3대 최고 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