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재규어 259대, 랜드로버 243대로 총 502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47.2%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규어는 최근 3년간 88대에서 259대로 194%의 성장률(1~6월 누적 판매 대수 기준)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전 모델에 DMB를 기본으로 장착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파격적인 전략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며 "지난해부터 프리미엄급 디젤 세단을 출시해 온 것이 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랜드로버는 국내 레저 인구의 증가와 RV, SUV 차량의 인기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 작년 동기(125대)보다 약 2배 가량 많은 차량을 판매(243대)해 94.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하반기에도 대규모 전국시승행사를 개최하는 등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상반기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향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상반기에만 모두 4개의 신차를 출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수입차 시장의 확대와 함께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규어는 지난 16일 고성능 스포츠카 XKR를 출시하고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이 밖에도 재규어 코리아는 브랜드 차별화와 이미지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인 XJR을 출시하는 등 고성능 모델인 R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