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노사, 무교섭 임금협약 타결

금호고속 노사, 무교섭 임금협약 타결

기성훈 기자
2009.06.24 14:34

63년째 무교섭 임금협약 체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계열사인 금호고속과 속리산고속 노사가 2009년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하고 노사상생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금호고속(사진 왼쪽 이원태 사장)과 속리산고속은 24일 노동조합과 함께 2009년 무교섭 임금협약에 대한 체결을 하고 노사상생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
↑금호고속(사진 왼쪽 이원태 사장)과 속리산고속은 24일 노동조합과 함께 2009년 무교섭 임금협약에 대한 체결을 하고 노사상생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동부의 신주열 강남지청장, 곽노엽 청주지청장, 박춘용 광주·전남지역 자동차노조 위원장 등 외부인사와 노사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조 측은 당면한 경영환경을 현명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회사에 위임했으며, 사측은 고통 분담을 솔선수범하기위해 2009년 임원 연봉 10%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금호고속과 속리산고속은 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 기업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인증을 받은 기업은 2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신용보증시 보증한도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금호고속은 63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속리산 고속은 지난해 5월 금호아시아나그룹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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