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상반기 유통업계는 예상외의 실적을 보이며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증권 전문가들은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반기도 더 나아질거라는 전망입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유통업계 2분기 경영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백화점 빅3인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의 매출이 예상보다 성장했습니다.
백화점들의 명품 매출의 증가나 엔고현상에 따른 일본인 관광객의 증가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터뷰] 여영상 /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
"상반기 민간소비가 사실 큰 폭으로 하락했었구요. 하지만 그 와중에 백화점의 소비는 상당히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상반기를 요약하자면 할인점은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백화점이 예상밖의 좋은 외형 성장이 나타났다고 요약 할수 있고요."
특히 상반기 유통업종 중 롯데쇼핑의 실적이 이슈였습니다.
[인터뷰] 안지영 / IBK투자증권 연구원
"환율이슈 때문에 일본인들이 많이 유입이 되면서 그런 요인 때문에 백화점 경기가 호황을 이뤘고, 그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아무래도 면세점까지 다 가지고 있다보니 일본인 수혜를 크게 누리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개점을 앞두고 있어 서울 서남부권 상권이 주목됩니다.
[인터뷰] 안지영 / IBK투자증권 연구원
"하반기에도 신세계라던가 부산센텀시티를 중심으로 백화점 하나가 영등포쪽에 오픈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프로모션 자체는 강화될 계획입니다. 롯데같은 경우 30주년 백화점 오픈 행사라던가 그런 부분이 많기 때문에..."
유통분야 전문 애널리스트들은 백화점과 호텔 쪽을 최선호주를 선택했습니다.
3분기부터는 명절 이슈나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소비획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통업계는 하반기에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