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GS그룹이 1000여 개의 협력사들과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임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GS칼텍스 등 GS계열사 9곳이 협력사들과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GS칼텍스는 1967년 창립 이래 현금결제 원칙을 고수해 왔고, 불공정 거래를 감시하고 공정한 계약 체결 절차를 수립하는 등 공정거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GS칼텍스는 우선 상생펀드에 200억 원을 출연해 협력사가 은행 대출을 받을 때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네트워크론을 도입해 우수 협력사엔 은행대출을 알선하는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협력사에 대한 현금 결제율 100%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세금계산서 수취일로부터 7일 이내 결제하는 등의 제도를 확대 시행해 협력사의 자금흐름이 원활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 자리에는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과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경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정호열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공권력에 의한 타율적 강제는 비용을 만들고, 시장의 반작용을 불러냅니다. 대기업과 협력사간의 자율적으로 형성되는 상생협력의 모델은 그만큼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앞서 지난 2007년 말 GS건설도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하도급 거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협력사들과 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위한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임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