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M부문 2010년 1Q 매출 12.61조(상보)

삼성전자 DM부문 2010년 1Q 매출 12.61조(상보)

김훈남 기자
2010.04.30 10:25

삼성전자(178,600원 ▲10,800 +6.44%)가 올해 1분기동안 디지털미디어(TV, 생활가전) 부문에서 12조 6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조 9400억원이 늘어나 18%가량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5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억원 증가한 이익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도 400억원 증가했다.

삼성전자 측은 "생활가전 부문의 1분기 실적이 좋았다"며 "TV부문의 경우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떨어졌지만 프리미엄 제품 판매 및 마케팅비용 감소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 부문의 평판 TV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증가한 840만대로 집계됐으며 생활가전 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했다.

한편 평판TV부문의 2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월드컵 효과 및 LED, 3D TV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수요가 34%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1분기 전체시장에서 LED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4분기 대비 5%포인트 증가한 9%를 차지한 것을 근거로 2분기에는 15%까지 늘어날 것이라 예측했다.

생활 가전 부문 역시 경기 회복과 함께 계절적 수요 강세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TV 신모델 판매로 시장이 커가는 것 이상으로 고성장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LED TV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3D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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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남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훈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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