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1Q 순익 622억원.. "계열사 호실적"

LS그룹, 1Q 순익 622억원.. "계열사 호실적"

김병근 기자
2010.05.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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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LS(398,500원 ▼11,500 -2.8%)그룹이 지난 1분기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LS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6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55% 증가한 707억원, 순이익은 87% 늘어난 622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은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호전에 따른 지분법 영향 덕분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그룹 관계자는 "주요 계열사들이 두루 좋은 실적을 낸 가운데 특히 동제련과 엠트론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동(銅)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트랙터 사업이 연초부터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1월부터 계열사들로부터 브랜드 사용료를 받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LS그룹은 올해 1월1일부터 계열사로부터 각사의 매출 0.2%를 브랜드 사용료로 받기 시작했다. 올해 연간 브랜드 사용료 수익은 150억원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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