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메론 감독, '3D 한류' 콘텐츠 만든다

삼성-카메론 감독, '3D 한류' 콘텐츠 만든다

성연광 기자
2010.05.14 11:00

3자 3D 콘텐츠 협력 제휴..SM 소속 스타 뮤직비디오 콘서트 3D로 제작

3D 영화 '아바타' 제작팀이 한류스타들의 뮤직비디오와 콘텐츠를 3D 콘텐츠로 촬영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3D 콘텐츠는 세계 전역의 삼성 3D TV 판매점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186,300원 ▼13,100 -6.57%)는 14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과 '아바타'를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3D 콘텐츠 협력계획을 밝혔다.

먼저 아바타 제작팀이 보아, 동방신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로 촬영하고, 이를 삼성전자가 받아 3D TV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3D 영상으로 촬영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의 뮤직 비디오와 콘서트를 3D 블루레이 타이틀로 제작해, 세계 전역 삼성 3D TV 판매망에서 시연하는 동시에 3D TV 구매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아바타 제작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제작기법과 화질표현, 모니터링 등에서 핵심적인 기술역량도 축적했다.

이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아바타 제작팀은 지난 3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풀HD 3D LED TV 글로벌 런칭 행사 당시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인 '블랙 아이드 피스'의 공연실황을 3D로 담아 3D TV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영국 첼시 축구(스포츠), 미국 나스카 경주(레이싱), 보이즈 라이크 걸즈·필 드리스콜의 콘서트(음악), 아쿠아리움·오스트레일리아 비치(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3D 콘텐츠를 이미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제작팀과 함께 3D 콘텐츠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삼성전자는 3D 콘텐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3D 콘텐츠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세계최고의 촬영기술을 갖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제작팀과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한 3D 콘텐츠를 소비자들께서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3D TV 전성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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