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자동차업체 모두 참가…내년 3월31일~4월10일까지 열려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이라는 주제로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 국내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수입차 업체들도 모두 참여하게 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11서울모터쇼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국내외 모든 완성차 업체가 참여를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참가업체 대부분이 전회보다 전시규모를 확대, 신청 면적이 총 4만120㎡로 집계됐다. 이는 전시가능면적을 20% 이상을 초과한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4500㎡를 신청하는 등 기아자동차, GM대우,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완성차업체 모두가 참가 신청을 마쳤고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토요타, 아우디, 푸조 등 국내에 진출해 있는 수입완성차업체도 참가신청을 모두 끝냈다.
또 이번 모터쇼는 완성차업체 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 만도, 한라공조, 유라코퍼레이션 등의 부품업체까지도 부스면적을 넓게 신청함에 따라 전시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지난 2009 서울모터쇼의 경우 2008년 하반기에 발생했던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참가취소 사례가 발생하는 등 다소 위축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모터쇼에는 세계경제 회복세와 더불어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모터쇼를 통해 자사제품의 홍보를 극대화하려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1서울모터쇼가 단순히 면적 확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한 OICA 공인 국제모터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친환경 그린 카(Green Car) 및 신기술 등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미래자동차의 흐름을 제시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 정보교환의 자리가 되는 최대의 이벤트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1서울모터쇼는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 UCC콘테스트, 카트시승 체험행사, 카 디자인 클래스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더불어 자동차 관련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특색 있는 모터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