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일..2012년 흑전 자신"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테슬라자동차의 분기 손실 규모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지난 분기 3850만달러(주당 5.04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1090만달러(주당 1.56달러)를 3배 이상 웃도는 규모다.
이 기간 매출은 2690만달러에서 2840만달러로 증가했다.
테슬라는 그러나 차세대 전기차 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흑자 전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창사 이후 한번도 흑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 테슬라는 차세대 전기차 세단인 '모델S' 생산이 본격화되는 2012년이 흑자 원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6월 기업 공개(IPO)를 통해 약 2억2200만달러를 조달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3.1%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