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50년 완성판 '마제스티 솔루스' 출시

금호타이어, 50년 완성판 '마제스티 솔루스' 출시

박종진 기자
2010.09.02 14:11

기술 총집약, 최고급 타이어 신제품…"프리미엄 시장 경쟁력 회복 자신"

금호타이어(5,120원 ▼320 -5.88%)(대표이사 김종호)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개발명 KU50)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국내 대리점 대표들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신상품 발표 행사를 열었다.

마제스티 솔루스는 금호타이어 승용차 타이어 제품브랜드인 솔루스의 최상위 모델이다. 국내외 최고급 차량에 어울리는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 안전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우선 특수 실리카와의 결합력이 극대화된 다기능성 고무를 적용해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고분산성 실리카 컴파운드로 제동 기능도 개선했다. 4개의 와이드 그루브는 배수성을 끌어올리고 고속 주행 시 직진 주행성능도 강화한다.

아울러 타이어 표면에 흡음층을 삽입해 노면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최첨단 소음 감소 기술(KANT)도 적용했다.

금호타이어는 실제 마제스티 솔루스의 성능평가 결과 승차감, 소음, 제동, 마모 부문에서 국내 경쟁제품보다 5%~10% 정도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출시되는 마제스티 솔루스는 대형세단용으로 17인치부터 19인치까지 나온다.

만 2년간 제품 개발을 주도한 변재원 RE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마제스티 솔루스는 금호타이어 50년 기술개발 역사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현존 최고의 기술을 모두 활용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마제스티 솔루스 출시로 내수 시장을 재정비하고 프리미엄시장 경쟁력을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사장은 “기획 단계부터 개발까지 철저히 ‘국내 고객이 원하는 제품’에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 프리미엄 시장 수성을 위해 금호타이어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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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재계를 맡고 있습니다. 개인이 잘되고 기업이 잘되고 그래서 나라가 부강해지는 내일을 위해 밀알이 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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