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입차로 승부한다]2600만대 이상 팔린 월드베스트 카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첫 선을 보인 후 2600만대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월드 베스트셀링카다. 2009년에는 '월드카오브더이어(WCOTY: World Car of the Year)'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성능과 인기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도 골프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지난 3월에는 중대형세단이 상위권을 휩쓰는 수입차 시장에서 소형차로는 이례적으로 골프 TDI가 월간 판매 1위에 올랐다.
특히 골프는 수입차 최대 고객층으로 성장하고 있는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 들어 지난 7월까지의 누적판매대수를 보면 20대 고객 점유율 11%(187대), 30대 고객 점유율 8%(622대)로 각각 판매 1위 브랜드로 등극했다.
골프는 탁월한 성능과 연비를 자랑하는 'TDI'와 폭발적인 달리기 성능을 갖춘 고성능 'GTD'로 구성됐다.
우선 골프 TDI는 3세대 커먼레인 2.0 TDI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140마력에 1750~2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3000cc 급의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는 32.6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낸다. 6단 DSG 변속기와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리터당 17.9km의 혁신적인 1등급 연비도 달성했다.
소형차임에도 안전장치와 첨단 편의장치는 중대형 세단을 뛰어넘는다. 골프는 운전석 무릎 보호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돼 있으며 유로앤캡 충돌테스트에서는(Euro NCAP)에서 별 5개를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후진일렬주차를 도와주는 주차보조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 주차센서인 ‘파크 파일럿(Park Pilot)'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돼 있다.
TDI의 높은 경제성에 강력한 주행력을 더한 골프 GTD는 스피드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현실적인 드림카'로 불린다. 엔진 배기량은 2000cc급 이지만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초 만에 돌파한다. 35.7kg.m에 이르는 강력한 토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 최고급 가죽 버킷시트와 고속 주행을 돕는 스포츠(S)모드 등 편의사양도 매력적이다. 연비 역시 리터당 17.8km로 뛰어나다. 골프 TDI의 국내 판매 가격은 3390만원이며 GTD는 41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