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친환경 운전, 경제운전 이런 말들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 잘 실천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환경을 배려하고 기름값도 아끼는 친환경 운전, 작은 실천 하나면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보도에 강효진 기잡니다.
< 리포트 >
자동차 분야에서 '친환경 녹색 성장'은 이미 오래된 이야깁니다.
업체들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 힘을 집중하는 한편 휘발유와 디젤을 사용하는 내연기관차에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1800만대를 넘어서면서 이같은 움직임은 더욱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차와 함께 환경을 배려하는 운전 습관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일부 자동차 업체들은 친환경 경제 운전을 새로운 홍보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혜련 / 르노삼성 사회공헌팀
"고유가 시대에 고객분들이 이 캠페인에 함께 하시게 되면 연비를 절감하실 수 있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동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배려한다는 말에 일반 운전자들의 호응도 좋은 편입니다.
[인터뷰] 홍성숙
"경제속도를 지키면 엔진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운전할 때는 항상 경제속도를 많이 지켜요. 트렁크 같은 경우는 항상 비워두는 편이에요 연비 때문에요."
정비 전문가들은 차 관리에 조금만 더 신경쓰고, 운전 습관에 작은 변화만 줘도 친환경 운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우 / 르노삼성 일반정비팀
"통상적인 자가용 기준으로 타이어공기압은 32가 가장 적당합니다. 부족하면 연비가 떨어지고, 고속 주행하면 15% 정도 더 넣어주시는게 (타이어)찌그러짐 현상을 방지하고 연비 측면이나.."
일반적으로 타이어공기압은 3개월마다 10%씩 줄어드는데 공기압이 10% 부족하면 연료비가 1% 더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자들의 PICK!
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연간 3만 3천원의 연료비를 아낄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낯설진 않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는 친환경 경제 운전에 작은 변화를 만들려는 노력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강효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