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최초 국회의장 선출과 수도권 최초 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지방선거 출마 민주당 후보자들이 시흥시청에 모여 '클린·정책 선거'를 선언한 19일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조정식 의원과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짓게 된 임병택 시장 후보가 함께했다.
조 의장 후보는 "시흥 시민의 성원 덕분에 시흥 최초의 국회의장 후보에 선출될 수 있었다"면서 "시흥은 국가 첨단 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월판선·신안산선 철도망 구축 등 수도권 중견 도시로 변모했다. 국회의장이 되더라도 시흥을 향한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을 포함한 개헌 특위를 구성하고 개헌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전반기 때 개헌안이 불발되고 말았다"면서 "2027년은 1987년 헌법 체제가 40년 되는 해다. 개헌의 적기라 생각한다. 의장 업무가 시작되면 개헌 특위를 구성하고 올 하반기에 개헌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쟁 입후보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 하게 된 임 시장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단결된 힘으로 시흥시 미래의 중단 없는 완성을 요구하는 시민의 뜻"이라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민주당 후보자들은 중앙과 지방이 호흡을 맞추는 정부 성공의 표본이 될 것을 다짐하며, 네거티브 없는 '완벽한 클린 선거'와 오직 대안으로 승부하는 '정책 선거'에 임하겠다고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