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의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이 또 공개됐다. 이번에는 터키다.
7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쿠프에 따르면 터기 이스탄불 인근 도로에서 위장한 채 주행 테스트 중이던 2013년형 싼타페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올 하반기부터 미국·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연이어 모습이 발견되며 공개가 임박한 모습이다. 이번 터키 발견 장소 인근에는 현대차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싼타페는 유럽시장 및 세계 일부 지역에서 'iX45'라는 이름을 사용할 전망이다. 카스쿠프는 현대의 신형 4기통 가솔린 엔진과 150마력을 내는 터보 디젤 엔진 등이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외관은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제네시스·에쿠스와 유사한 전면 그릴 등이 적용됐다.
덩치 역시 전반적으로 커졌다. 싼타페 상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베라크루즈'의 고객을 흡수키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신형 싼타페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2012년 말에서 2013년 초 사이에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