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코리아가 내년에 7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했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을 계기로 한국에서 차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포드코리아는 이를 위해 자동차 리스 전문업체CNH(9원 ▼7 -43.75%)와 포드·링컨 브랜드의 전국 판매 및 서비스에 관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CNH는 다음해 상반기 서울 방배와 송파 지역을 시작으로 총 7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한다.
또한 2014년까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경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총 15개의 판매망 및 서비스 센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포드 코리아는 기존 딜러인 선인자동차가 있는 상태에서 CNH가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늘리면 △포드·링컨 브랜드 강화 △전국적인 영업력 확대 △서비스 분야 경쟁력 상승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이사는 “포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CNH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전국 15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