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의 전기차 양산 모델 'i3'가 미국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14 10대 그린카(10 Best Green Cars of 2014)' 중 최고의 모델로 뽑혔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켈리블루북'은 "BMW의 'i3' 모델은 환경을 고려한 생산공장과 초경량 탄소 바디, 오래 달릴 수 있는 배터리 팩, 그리고 천연 소재를 많이 적용한 실내 인테리어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BMW 'i3'는 한 번 충전시 최대 160km를 주행하며 ECO PRO 또는 ECO PRO+ 모드에서 주행거리를 약 12% 더 늘릴 수 있는 친환경 전기 자동차다.
최고출력 170마력에 제로백 3.5초인 'i3'는 최고속도 160km/h의 성능을 뽐낸다.
강철보다 절반이나 가벼운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1224kg의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드라이브 모듈과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BMW는 전기차 'i3'의 실내 공간을 재생 에너지 및 재생 재료로 만들었고 BMW '5시리즈' 세단급의 인테리어로 장식했다.
이외에도 '켈리블루북'은 △닛산 '리프', △토요타 '프리우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테슬라 '모델 S', △쉐보레 '볼트', △포드 'C-MAX 하이브리드', △혼다 '시빅 CNG', △렉서스 'ES300h', △폭스바겐 '제타 TDI' 등의 순으로 '2014 10대 그린카'를 선정했다.
한편 BMW 'i3'는 오는 24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