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스포츠카 BMW 'M3', 'M4 쿠페' 국내 최초 공개

고성능 스포츠카 BMW 'M3', 'M4 쿠페' 국내 최초 공개

이봉준 기자
2014.05.30 12:25
BMW 뉴 M3/사진제공=BMW
BMW 뉴 M3/사진제공=BMW
BMW 뉴 M4 쿠페/사진제공=BMW
BMW 뉴 M4 쿠페/사진제공=BMW

BMW코리아가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고성능 스포츠카 'M3 세단'과 'M4 쿠페'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먼저 도로 위의 레이싱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고성능차인 'M3'는 BMW가 양산차로 겨루는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85년 개발을 시작해 1986년 출시했으며 최근 5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M4'는 기존 'M3' 쿠페의 새 이름이다.

두 차종에는 6기통 3.0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6단 수동 또는 7단 더블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 출력은 431마력, 가속력의 척도인 최대 토크는 이전보다 40% 향상된 56㎏.m로 1850rpm부터 뿜어 나온다. 정지 상태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는 단 4.1초면 충분하다.

스티어링휠은 컴포트와 스포츠, 스포츠플러스 등 3가지로 설정이 가능하고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 역시 3가지 설정이 기본이다.

BMW는 두 차량의 차체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과 알루미늄을 더 많이 쓰며 무게는 약 80㎏ 줄이고 강성은 한껏 높였다. 특히 지붕을 CFRP로 만들어 무게중심이 낮아지는 효과도 거뒀다.

유럽 최대 자동차경주대회로 꼽히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eutsche Tourenwagen Masters)'의 2012년 우승자인 브루노 슈펭글러 등이 혹독하기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북부 서킷에서 수천 번의 랩 테스트를 진행하며 개발에 참여했다.

'M4'는 올해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 출전 모델이기도 하다. 두 모델의 가격은 모두 1억99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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