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 슈퍼레이스 우승 예감의 주역, 안재모

쉐보레 레이싱, 슈퍼레이스 우승 예감의 주역, 안재모

김미한 기자
2014.09.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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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와 0.635초 차이로 3위..올 2월 쉐보레 레이싱팀 입단 2개월만에 성과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좌)감독 겸 선수, 안재모 선수(우)./사진제공=한국GM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좌)감독 겸 선수, 안재모 선수(우)./사진제공=한국GM

지난 13일, 강원 태백시 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우승을 거둔 쉐보레 레이싱 팀과 안재모 선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야간 경기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선수는 31분3초544로 1위를, 안재모 선수는 31분 11초960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안재모 선수는 31분 11초325를 기록한 2위 최해민(CJ레이싱) 불과 0.635초 차이로 3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안재모는 쉐보레 레이싱 팀에 올해 2월 입단하고 불과 2개월 만에 열린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1라운드 결선 4위로 시작해, 입단 3개월, GT클래스 입문 6개월 만에 지난 5월 중국 상하이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같은 팀 이재우(2위, 2분01초623기록)에 이어 2분02초406를 기록하며 3위를 한 바 있다.

또 안 선수는 앞서 일본 규슈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공식 회차 기준)에서 우승을 차지해 입단 후 최고 개인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6라운드에서 연속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1월부터 6월까지 인기 드라마 KBS에서 이방원으로 분해 촬영을 겸했던 기간 동안 거둔 우수한 성적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안재모 선수는 레이싱에는 2004년 데뷔해 올해로 11년 차 선수다. 배우로서는 1996년 데뷔했다.

비록 안 선수는 이번 6라운드에서 연속 개인 우승은 기록하지 못 했으나 경기 내용면에서는 현장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자신의 개인 우승보다는 경쟁 팀의 우승 후보를 순위권 밖으로 방어하고 같은 팀 우승후보인 이재우 선수에게 유리한 전략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감독 겸 선수 이재우와 안재모의 활약으로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해 4월 시작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배기량 1400cc 초과 5000cc 이하)에 참가해 6연승 우승을 기록 하고 있다.

GT클래스는 총 8라운드로 앞으로 11월 1일까지 2경기가 남아 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국내 최초 팀 통산 여섯 번째 시즌 종합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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