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 3분기 연결 매출액 109억... 전년 대비 106%↑

인산가, 3분기 연결 매출액 109억... 전년 대비 106%↑

홍보경 기자
2025.11.03 11:54

죽염종가 인산가(1,116원 0%)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9억 원,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매출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7%,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직전 분기 5억 원 손실에서 12억 원으로 흑자 전환 했다.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흐름을 빠르게 만회한 이 같은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하반기 단행된 조직 재정비와 현장 중심 영업 전략 강화가 있었다. 인산가는 지난 6월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를 단행하며 영업 체질 개선에 고삐를 당겼다.

회사 관계자는 "조직 개편 이후 채널별 판촉 전략의 일원화와 핵심 품목의 판매 관리 강화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3분기 매출이 빠르게 반등했다"며 "성과에 대한 부담보다 스스로 움직이는 자발적인 조직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실적을 견인한 것은 주력 제품인 죽염 및 죽염응용 제품군이다. 대표 제품인 9회 죽염은 3분기 동안 37억 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의 고성장세를 보였다. 죽염을 활용한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세도 주목된다. 올해 '죽염 삼계탕', '죽염 미역국', '죽염 부각' 등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인산가 HMR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김윤세 인산가 대표는 "죽염의 품질은 곧 회사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우수한 품질 유지를 위해 제조 공정과 원재료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