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897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량이 3121대로 5.7% 줄었지만 수출 물량이 5850대로 5.6% 증가한 영향이다.
차종별로는 코란도(1163대)와 함께 토레스 EVX(853대), 토레스 하이브리드(675대), 무쏘 EV(497대), 액티언 하이브리드(280대) 등 친환경차량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은 지난 9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독일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론칭에 이어 지난 10월과 11월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등 개별 국가별로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수출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내수 판매는 무쏘 EV 판매량이 줄며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으나 토레스와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호조세를 이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수출 증가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 혜택 강화 등 내수 시장도 적극 대응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