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은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를 통해 진행됐다.
SK는 사회적기업 세 곳이 만든 김장 김치 2만4000포기를 구매했다. 이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539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2051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먹거협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등이 함께 만든 먹거리 나눔단체다.
'SK행복나눔김장'은 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SK는 1996년부터 그룹 구성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해왔다. 2015년부터는 구성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 대신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그동안 누적 약 140만 포기, 무게로는 약 3477톤의 김치가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과 동반 시너지를 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