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은 4월 자사 내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얼굴 라인 관리를 위한 리프팅 레이저 구매율이 전년 동월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과 비교해도 약 18% 상승한 수치로, 전체 시술 비중의 14%를 차지하는 규모다.
봄철 야외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피부 시술 시장의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외부 활동량 증가와 밀접한 연관을 보인다. 이동통신사 및 모빌리티 빅데이터에 따르면, 4월 주요 명소의 유동인구가 연초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 소셜 미디어 내에서도 '리프팅' 등 관련 키워드 언급량이 전월 대비 약 2.5배 상승하며 대면 모임에 대비한 관리 수요를 뒷받침했다.
특히 리프팅과 함께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스킨부스터 카테고리가 판매 상위권에 나란히 올랐다. 이는 5월 가정의 달 등 주요 행사와 모임을 앞두고 약 1~2주 전부터 선제적으로 관리를 시작하는 소비 패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카드사 지출 데이터에서도 4월 중하순 피부과 및 미용 업종 결제액이 전월 대비 약 20% 상승하는 경향이 관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