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VRA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9회 IVRA 국제의료콘퍼런스 2026'이 최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암 치료 관련 석학 100여 명과 암 환자·가족이 참석했다. 김의신 박사(미 MD앤더슨 종신교수), 장홍석 교수(여의도성모병원), 나그라지 G 휴일골 박사(인도 나나바티 맥스 병원), 지그지드수렌 친부렌 박사(전 몽골 보건부 장관) 등 20여 명의 연자·패널이 참여해 최신 암 치료 임상 사례와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김승조 교수(전 가톨릭 성모병원장), 장상근 박사(전 건국대 병원장), 이강현 교수(전 원주 세브란스 의과대학장), 고민환 원장(닥터스랜드) 등 원로 석학들이 좌장을 맡았다. 어려운 의학 용어를 환자 등 비의료진도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패널 발표를 진행했다고 IVRA 조직위원회 측은 말했다.
이날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리미션1℃(REMISSION 1℃)의 임상 사례도 다뤘다. 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가 개발한 '리미션1℃는 0.4MHz 고주파를 인체에 통전시켜 심부열 42℃ 이상으로 암세포를 선택적 손상·괴사시키는 원리로 작동한다. 기존 항암 화학요법·방사선 치료와 병행 시 치료 반응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경감시킨다는 임상 데이터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