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시스원 이주용 명예회장, 한국경영학회 '경영자대상' 수상

KCC정보통신·시스원 이주용 명예회장, 한국경영학회 '경영자대상' 수상

김재련 기자
2026.05.18 16:39

- 대한민국 IT 산업 개척과 국가 전산화, 기술 혁신·사회공헌 아우른 공로 인정
- 한국 최초 컴퓨터 도입·주민등록 전산화·소프트웨어 수출 선도 및 920억 원 이상 사회 환원으로 지속가능 경영 철학 실천

KCC정보통신과 시스원은 이주용 명예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61회 2026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KCC정보통신·시스원 이주용 명예회장, 2026년 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사진
KCC정보통신·시스원 이주용 명예회장, 2026년 한국경영학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사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국내 경영학계를 대표하는 한국경영학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및 사회 기여,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정보통신(IT) 산업의 초석을 다지고 국가 전산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명예회장은 1960년 한국인 최초로 IBM 본사에 입사한 후 국내에 정보기술을 도입했다. 1967년 한국전자계산소(현 KCC정보통신)를 창립해 최초의 프로그래밍 교육을 시작했으며, 주민등록 전산화와 철도 승차권 전산발매 시스템 등 국가 핵심 행정 시스템 현대화를 주도했다.

아울러 태국 철도청에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며 국내 최초의 소프트웨어 수출 역사를 썼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재)미래와소프트웨어 등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교육·의료·문화 분야에 총 920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 명예회장을 대신해 부인 최기주 여사가 참석해 대리 수상했다. 최 여사는 "정보통신 산업 발전과 국가 전산화에 평생 헌신해 온 이 명예회장의 여정을 기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KCC정보통신
사진제공=KCC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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