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비비, 오픈이노베이션·투자유치 사업 통해 '전임상 속도'

뉴로비비, 오픈이노베이션·투자유치 사업 통해 '전임상 속도'

이유미 기자
2026.05.19 17:03

AI(인공지능) 기반 중추신경계(CNS) 신약 개발사 뉴로비비(대표 이준희)가 '2026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이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NBB-116)의 비임상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민간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기반 기술검증(PoC)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AI 기반 혈액뇌장벽(BBB) 예측 플랫폼 실증 및 고도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산업진흥원 사업 선정으로 'NBB-116'의 전임상 단계 진입을 위한 시리즈 A 투자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로비비는 AI 기반 BBB 및 ADMET(흡수·분포·대사·배설·독성) 예측 플랫폼을 신약 개발에 활용 중인 회사다. NBB-116은 현재 원료의약품(API) 확보와 2주 반복투여 독성시험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아울러 PCT 해외 물질특허 출원과 국내 물질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유럽·일본 대상 글로벌 자유실시기술(FTO) 분석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I 기반 CNS 신약개발 역량과 NBB-116의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복수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며 "전임상 데이터 고도화와 투자유치를 병행해 글로벌 기술이전이 가능한 수준의 데이터 패키지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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