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데크, AI 음성기술로 '독일 혁신상 2026' 최고상 수상

브레인데크, AI 음성기술로 '독일 혁신상 2026' 최고상 수상

이유미 기자
2026.05.22 18:07
사진제공=브레인데크
사진제공=브레인데크

AI(인공지능) 음성기술 전문 스타트업 브레인데크(대표 정여름)가 언어장애 케어 솔루션 '블링스(BLINGs)'로 '독일 혁신상 2026(German Innovation Award 2026)' 최고상 골드(Gold)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심의위원회(German Design Council)가 주관하는 독일 혁신상은 사용자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 제품·기술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브레인데크는 이번 시상식에서 소비자 비즈니스(AI 부문) 골드와 메디컬 헬스(Medical Health) 부문 위너를 동시에 수상했다.

블링스는 고령층 및 언어 장애인의 불완전한 목소리를 AI가 정밀 인식, 정상 음성으로 변환하는 솔루션이다. 언어 장애인의 진단·재활, 의사소통 전반을 지원하는 배리어프리 기술이다. 심사위원단은 △설명 가능한 AI(XAI) 기반 신뢰성 △다양한 언어 장애 유형에 대한 개인 맞춤 기술 △일상적 의사소통 지원 역량을 주요 수상 이유로 꼽았다.

브레인데크는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전북대학교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병원과 언어재활 실증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수상 및 국내 실증 성과를 활용,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정여름 브레인데크 대표는 "CES 2025 혁신상과 에디슨 어워즈에 이어 독일 혁신상 2026 최고상까지 수상했다"며 "고령층과 언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바꾸고 장벽 없는 소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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