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가스텍 2026서 '미래 에너지 항로' 그린다

삼성중공업, 가스텍 2026서 '미래 에너지 항로' 그린다

김도균 기자
2026.09.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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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가스텍 2026 부스 조감도./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가스텍 2026 부스 조감도./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21,400원 ▲50 +0.23%)이 '가스텍(Gastech) 2026'에서 미래 에너지 기술 경쟁력과 사업 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 이왕근 조선해양 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총 출동해 '미래 에너지의 항로를 함께 그리다(Charting the Voyage of Energ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한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이번 가스텍에서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설계 능력을 인증 받아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삼성중공업은 15일 독자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시스템 'SENSE'를 FLNG의 상부 설비에 적용한 개념 설계에 대해 미국선급(ABS)과 영국 로이드선급(LR)에서 기본 인증(AiP)을 받는다. ABS로부터는 기본 설계 검증(BDR)도 획득한다. 국내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가스엔텍과 'SENSE'의 첫 라이센싱 사업화를 위한 MOU도 체결한다.

가스선 기술 인증도 다수 확보한다.

최성안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가스 에너지 박람회인 가스텍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메가 트렌드를 확인하는 현장"이라며 "삼성중공업은 FLNG를 비롯한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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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김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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